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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의 여마법사

피렌체의 여마법사

살만 루슈디 (지은이), 송은주 (옮긴이)
  |  
문학동네
2011-05-30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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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의 여마법사

책 정보

· 제목 : 피렌체의 여마법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54615075
· 쪽수 : 492쪽

책 소개

인도 출신의 영국 작가로 늘 '서로 다른 두 세계의 만남'이라는 주제에 깊이 있게 천착하며 격동적인 동서양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삼아 정치, 사회, 문화, 종교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을 방대하고 촘촘한 서사로 풀어냈던 살만 루슈디. 그가 이번에는 중세 역사의 정점을 이루었던 두 시대, 두 공간을 한자리에 불러냈다.

목차


1. 하루의 마지막 빛 속에서 반짝이는 호수 _013
2. 스코틀랜드 귀족 나리의 해적선 _025
3. 새벽녘 결코 잊을 수 없는 사암 궁전들 _043
4. 그리고 또다시 밝은색 비단 천조각과 함께 _063
5. 황제의 아들들이 말을 타고 빠른 속도로 달리면서 _081
6. 혀의 칼을 뽑았을 때 _111
7. 지하 감옥의 어둠 속에서 그의 사슬은 _127
8. 삶이 너무 복잡해질 때 _143
9. 안디잔의 꿩들이 너무 통통하게 살이 올라서 _161


10. 목매달린 자의 씨가 땅에 떨어지면 _181
11. 그가 사랑하는 것은 모두 그의 문 앞에 있었다 _197
12. 제노바로 가는 길에 텅 빈 여인숙이 _227
13. 위스퀴브의 어린이 포로수용소에서 _243
14. 탄센이 불의 노래를 부르자 _265
15. 늙은 감자 마녀들이 카스피 해변에 _287


16. 마치 피렌체인이 전부 추기경이라도 된 것처럼 _321
17. 공작은 궁전 문을 꼭꼭 닫아걸었다 _357
18. 사자와 곰이 사고를 쳤다 _385
19. 그는 무함마드의 후예가 아니라 아담의 후예 _415

참고 문헌 _475
감사의 말 _485
옮긴이의 말 _487

저자소개

살만 루슈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 입학해 역사학을 전공했다. 1975년 『그리머스』로 문단에 첫발을 내디뎠고, 1981년 출간한 두번째 작품 『한밤의 아이들』로 부커상,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상 등을 수상했다. 1988년 출간한 『악마의 시』는 휫브레드 최우수 소설상을 받고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는 한편, 신성모독 논란에 휩싸이며 이란의 지도자 아야톨라 호메이니가 작가를 처단하라는 종교 법령 ‘파트와’를 선언했다. 루슈디는 1995년까지 영국 정부의 보호하에 도피생활을 하면서도 종교적 관용 및 문학의 사회적 역할을 역설했고 ‘표현의 자유’를 상징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무어의 마지막 한숨』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휫브레드 최우수 소설상, 오스트리아 정부가 수여하는 유럽문학상, 독일 올해의 작가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석권했다. 특히 『한밤의 아이들』로 ‘부커 오브 부커스’(1993년)와 ‘베스트 오브 더 부커’(2008년)를 수상하는 문학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2000년 미국으로 이주했고, 2007년 영국 왕실로부터기사 작위를 받았다. 2012년 회고록 『조지프 앤턴』을 발표했고, 『키호테』『진실의 언어』 등으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어의 마지막 한숨』은 파트와 선고 후 작가가 망명중에 발표한 첫 소설이다. 가장 ‘인도’다운 도시이자 모든 것이 충돌하며 서로를 지워가는 도시 봄베이 명문가의 일대기를 통해 독립 이후 인도의 현대사를 담아냈다. 예술을 통해 세상과 스스로를 구원하는 작가의 모습과 단일성 혹은 양자택일의 세계를 보며 짓는 한숨, 다양성과 혼종성의 세상에 대한 염원이 절정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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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런던대학 SOAS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등을 비롯한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모든 작품과 《위키드》, 《클라우드 아틀라스》, 《시대의 소음》, 《설득》, 《광대 샬리마르》 등의 수많은 걸작을 번역했다. 이 책 《드레스는 유니버스》에서 다루는 고전 중 《이성과 감성》, 《순수의 시대》, 《시스터 캐리》도 우리말로 옮겼다. 폴 오스터의 소설 《선셋 파크》 번역으로 제8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인간과 과학에 대한 관심이 깊어 포스트휴머니즘을 주요 연구 주제로 삼아 《당신은 왜 인간입니까》, 《인류세 시나리오》,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공저), 《인류세 윤리》(공저)를 썼다. 현재 이화인문과학원 학술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화여자대학 포스트휴먼융합인문학 협동과정에서 강의하고 있다. 멸종 위기에 놓인 고전 마니아로 심심하면 5백 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고전들을 꺼내 재독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유튜브에 온갖 요약본이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작품의 참맛은 지겹도록 긴 주인공의 독백과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배경의 롱테이크 숏에 숨어 있다고 믿는다. 《드레스는 유니버스》는 오랜 세월 동안 숱하게 오해받아온 고전 속 여주인공들을 변호하며 그들의 매력을 설파하는 뜨거운 최애 변론서이자, 결점과 모순 가득한 여주인공들을 통한 매혹적인 인간 탐구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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