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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

결혼한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

(애인, 아내, 엄마딸 그리고 나의 이야기)

김진희 (지은이)
  |  
이봄
2013-05-02
  |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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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

책 정보

· 제목 : 결혼한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 (애인, 아내, 엄마딸 그리고 나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54621229
· 쪽수 : 272쪽

책 소개

결혼한 여자가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것과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책으로, 결혼한 ‘평범한’ 여자만이 이해할 수 있는 지점들을 명확하게 짚어준다. 누군가 알아주었으면, 또 표현해주었으면 했던 그 마음이 ‘결혼한 여자’만의 문장으로 담겨 있다.

목차

들어가며-빈방에 찾아든 빛

1부 나의 결혼식-그 여자와 그 남자

사랑은 마법처럼 찾아왔다
새벽의 떨림
두 권의 낡은 앨범 두 개의 숟가락
남편과 이방인
남편의 신발을 신었을 때
시작과 끝이 있는 부부라 불리는 인연

2부 나의 진짜 결혼사진-두번째 가족

결혼이라는 이름의, 발이 아픈 신발
인간적인 남편
부부의 대화
내가 도착한 그 어딘가
다이애나를 이해할 때
난파선을 만나면

3부 내가 새로운 사랑을 할 때-아이와 엄마

내 이름은 엄마입니다
베로니카 이모
엄마가 가르쳐준 맛
엄마의 속사정
나비의 외출
아이야, 엄마를 넘어서렴

4부 나의 빈방-여자의 장소

나는 깨진 계란 껍데기일까?
나는 내게서 얼마나 멀어진 걸까?
분명 나 자신의 것
내 오랜 여자친구
엄마라는 이름으로 만난 친구
나의 자리

5부 줄무늬 고양이와의 대화-여자의 하루

그 비행기에 저도 태워주세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당신의 주말은 몇 개인가요?
장식장을 들여놓았다
그 사람은 잘 지내고 있을까?
여자의 방

6부 엄마에게서 나에게로-엄마와 딸

엄마의 빨래 습관
돌아오는 길
마음을 정리하는 방법
먼 북소리
고릴라를 사육하는 악어

나가며-작은 별
도판목록

저자소개

김진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5년 안동에서 태어났다. 성실하고 평범한 아이였다. 경희대학교 영문과에 들어갔다. 바닥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린다 느낀 것은 대학교 2학년 무렵이었다. 런던으로 떠났다. 1995년 패션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와 알렉산더 맥퀸이 갓 졸업해 유명해진 디자인학교, 세인트 마틴으로 갔다. “예술은 무한히 반복되는 엄청난 노동의 결과이며, 그것에 적당한 값을 매기고, 좋은 시장에 내다 팔 줄 아는 것이 오늘날의 예술가가 살아남는 방법”이라 말하며 세인트 마틴의 교수는 보석 디자인을 권했다. 예술에 값을 매겨 팔라는 말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딸의 재능에 회의적이었어도 미술작가에게 내 포트폴리오를 보여주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셨던 아버지, 새로운 꿈을 꾸려는 딸을 안쓰러워했던 엄마가 떠올랐다. 하지만 그동안에 했던 작업을 모두 집 앞 쓰레기통에 버리고, 2년 만에 돌아왔다. 다시 영문과로 돌아갔다. 졸업한 뒤 삼성전자에서 영어 통번역사로 일했다. 그러다 결혼하여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평범한 삶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만 같았다. 이 책은 런던 유학 시절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 아트숍에서 언젠가는 꼭 기쁜 마음으로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내리라 하며 사모은 엽서들의 이야기이다. 그때 그리워했던 사람은 그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었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그때는 다 그럴 수 있다고 친절하게 또박또박 적어 엽서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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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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