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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명 : 중국 도시 이야기

고찰명 : 중국 도시 이야기

(중국을 보는 세 가지 방법)

신경진 (지은이)
  |  
문학동네
2013-11-25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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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명 : 중국 도시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고찰명 : 중국 도시 이야기 (중국을 보는 세 가지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54623087
· 쪽수 : 296쪽

책 소개

저자 신경진은 지난 3년 동안 중앙일보의 뉴스클립 코너를 빌려 '중국 도시 이야기'를 연재했다. 많은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고찰명>으로 펴내게 된 저자는 중국 전문가로서 자신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해 새로이 25개 도시 이야기를 완성했다.

목차

프롤로그_도시는 이야기의 보고다.

Ⅰ 顧, 5000년 돌아보기
시안 (上)_ 영원한 도시를 꿈꿨던 천년 고도
시안 (下)_ 다시 찾아온 장안의 봄
난징_ 용과 호랑이가 웅크린, 남쪽의 수도
뤄양_ 유목민과 농경민이 뒤엉켜 이룬 중화문명의 요람
베이징 (上)_ 안정을 갈망하는 황제의 계획도시
베이징 (下)_ 제왕의 땅에서 권모술수의 요람으로
항저우_ 시후호, 백거이·소동파를 노래하게 하다
지난_ 인천 닭 울음소리 들리는 곳에서 관중과 공자를 만나다
하얼빈_ 2000년 전 부여의 땅, 마오쩌둥에게 수도로 낙점되다
창춘_ 만주국의 수도에서 자동차·영화의 메카로

Ⅱ 察, 100년 살펴보기
우한_ 황제의 나라가 저물고, 백성의 나라가 시작되다
창사_ 혁명의 DNA가 흐르는 후난의 심장
톈진_ 서구 문명의 세례를 받은 중국의 창
광저우_ 황제의 금고에서 제국의 상점, 다시 세계의 시장으로
충칭_ 보시라이로 기억되는 인구 3300만의 메트로폴리스
선양_ 만주족과 일본이 노렸던 동북 3성의 중심
구이린_ ‘물은 푸른 비단, 산은 옥비녀’ 그림 같은 풍광 속으로
하이커우_ 세상의 끝이라 불리던 중국의 제주
홍콩_ 불안을 지나 홍콩차이나로의 귀환 16년

Ⅲ 明, 20년 밝혀 보기
상하이 (上)_ 외국인의 천국이었던 ‘모던 도시’
상하이 (下)_ 미래 중국의 쇼케이스이자 돌파구
선전_ 33년 만에 GDP 7234배, 중국식 초고속 경제성장의 상징
다롄_ 은퇴자의 로망도시 ‘북방의 홍콩’
청두 (上)_ ‘이백, 두보’의 도시에서 ‘미식’의 도시로
청두 (下)_ 나라의 미래를 견인하는 서부대개발의 핵심엔진
우루무치_ 실크로드의 무대에서 뉴프런티어로
라싸_ 중원과 초원을 저울질한 신들의 도시
쿤밍_ 오색구름이 머무는 해발 1900미터의 춘성
타이베이_ 경제성장과 민주화에 성공한 중국의 ‘모델’

참고문헌

저자소개

신경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서 나서 서울서 자랐다. 자연보다 인간에, 과학보다 인문학에 끌렸다. 넓은 공부라 역사가 좋았다. 한국보다 아시아가 크다는 생각에 동양사학과를 택했다. 세계적인 석학 민두기 교수를 만났다. 대학원서 중화민국사를 공부했다. ‘민총통’ 아래서 담금질을 견뎠다. 한중 수교 두 달 전 중국 땅에 첫발을 디뎠다. 중국이 체질이었다. 인터넷이 폭주하던 시기 테헤란로에 직장을 잡았다. 여행이 좋아 어려서부터 이곳저곳 돌아다닌 덕인지 인터넷에서도 잘 돌아다녔다. 인터넷과 중국을 버무렸다.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창립 멤버다.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블렌딩하고, 중국의 인문 콘텐트 찾기를 업으로 삼았다. ‘서핑 차이나’란 블로그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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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병마용 외교’는 해외에서도 이루어진다. 중국은 미국, 타이완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나라에 병마용의 해외 전시를 허용한다. 병마용은 현지에서 ‘중국열’로 이어진다. 병마용은 중국 소프트파워의 선봉장이다. 클린턴의 중국 방문은 8박 9일 동안 계속됐다. 시안, 베이징, 상하이, 구이린桂林, 홍콩으로 이어진 여정은 클린턴이 직접 결정했다. “시안에서 중국의 빛나는 과거를 보고, 베이징에서 선명한 현재를, 상하이와 홍콩에서 중국이 약속하는 미래를 보겠다”는 취지였다. 클린턴은 중국을 존중했고, 방중은 성공했다. 시안 (上)_ 영원한 도시를 꿈꿨던 천년 고도


20세기가 아메리칸드림의 시대였다면 당시는 ‘당나라의 꿈Tang dream’의 시대였다. 한반도와 일본의 유학생과 구법승, 돌궐·위구르의 무사, 인도·페르시아·아랍의 상인이 몰려들었다. 장안은 각종 문화가 모여 고이는 ‘저수지’이기도 했다. 부유·자유·관용·낭만이 가득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외치는 ‘중국의 꿈中國夢’의 뿌리가 바로 성당盛唐의 재현이다. (……) 시안시는 2011년부터 시작된 12차 5개년 경제개발 기간 동안 국제화 대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선언했다. 시안에서 간쑤甘肅성 톈수이天水까지 이어지는 관중-톈수이 경제구를 서부대개발의 중심기지로 만들겠다는 야심도 밝혔다. 수많은 박물관과 사각의 성벽이 미래의 중국과 오버랩되는 도시가 바로 천년 고도 시안이다. 시안 (下)_ 다시 찾아온 장안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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