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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의 맛

18세기의 맛

(취향의 탄생과 혀끝의 인문학)

안대회, 정병설, 이용철 (지은이)
  |  
문학동네
2014-02-28
  |  
18,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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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의 맛

책 정보

· 제목 : 18세기의 맛 (취향의 탄생과 혀끝의 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88954623889
· 쪽수 : 317쪽

책 소개

18세기의 ‘맛’을 중심으로 세계사의 흥미로운 단면을 맛깔나게 서술한 책이 나왔다. 안대회, 이용철, 정병설, 정민, 주경철, 주영하, 소래섭 등 ‘한국18세기학회’에서 활동하는 내로라하는 인문학자 스물세 명이 쓴 글을 엮어 만든 책이다.

목차

머리말_18세기의 맛으로 음미하는 인문학

식탁 위의 논쟁

부드러운 맛에 면죄부를 발행하다: 버터, 섬세한 맛의 승리
나는 사람도 형제도 아닌가: 달콤한 설탕의 씁쓸한 그림자
죽을 때 죽더라도 지나치지 못할 진미: 치명적 유혹의 맛, 복어국
괴혈병을 정복하다: 게르만 민족의 국민 음식, 사워크라우트
미심쩍고 수상한 미지의 작물: 프랑스 계몽주의와 감자의 권리 선언

일용할 양식에 도사린 통치술과 가난의 그림자

건륭제가 사랑한 강남의 맛: 황제가 맛본 거지닭과 생선조림
한 푼에 취하고 두 푼이면 만취: 영국 빈민을 사로잡은 진 광풍
행복을 약속하는 번영의 맛: 맥주가 영국을 흥하게 하리라
스파게티를 먹는 사람들: 파스타, 우아하게 혹은 걸신들린 듯이
사람 살리는 맛: 굶주린 백성에게 솔잎을

이국에서 건너온 놀라운 맛의 매혹

입맛을 돋우는 매콤달콤한 맛: 영조의 식성과 고추장 사랑
술보다 차: 차, 표류선이 깨워준 미각
조선을 녹인 점입가경의 단맛: 달콤한 꿀맛, 더 달콤한 설탕 맛
근세 일본의 만병통치약: 조선의 쇠고기 환약

그들만의 호사, 우리 모두의 취향

누구나 우아해질 권리가 있다: 홍차에 목숨을 걸다
중양절에 마시는 향기로운 묘약: 국화를 먹는 법
정월 돼지날에 빚은 술: 조선인이 즐긴 술, 삼해주
소금이 소통시킨 세상: 길과 소금

먹고 마시고 토론하고 생각하라

천천히 퍼지는 독약: 프랑스 대혁명을 일깨운 커피와 카페
황홀한 묘약: 와인, 철학과 사랑을 꽃피운 영혼의 물방울
만찬의 의미: 연회의 식탁에 지식을 올리라
맛의 즐거움을 공유하다: 그리모와 친구들의 미식 클럽
시인 백석이 찾아낸 맛있는 나라: 창난젓깍두기의 테루아

저자소개

안대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현재 문과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전통시대의 문화와 문헌을 학술적으로 엄밀히 분석하면서도 특유의 담백하고 정갈한 문체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고전의 가치와 의미를 전해왔다. 대동문화연구원장과 한국18세기학회 회장, 한국한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명승학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제34회 두계학술상과 제16회 지훈국학상, 2023년도 SKKU-Fellowship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한양의 도시인들』, 『조선의 명문장가들』, 『벽광나치오』, 『정조의 비밀편지』, 『궁극의 시학』, 『선비답게 산다는 것』, 『담바고 문화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채근담』, 『택리지』(공역), 『해동화식전』, 『한국산문선』(공역), 『소화시평』, 『북학의』, 『녹파잡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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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어릴 때부터 지도 보기와 무작정 걷기를 좋아했다. 서울대에서 ‘한국문학과 여행’이라는 교양과목을 맡아 가르치고 있다. 어떤 배움은 몸을 현장으로 옮겨놓아야 가능하다고 믿는다. 매년 학생들과 답사를 다녔고 궁궐이나 가까운 이웃 동네를 산책하며 가볍게 때로는 무겁게 여행을 다녔다. 직접 땅을 발로 밟으며 상상력으로 역사의 공백을 채워가는 과정은 늘 감동적이다. 이 책은 그 모든 시간과 장소를 넘어선 관찰과 사유의 기록이다. 사도세자의 죽음을 다각도로 분석한 『권력과 인간―사도세자의 죽음과 조선 왕실』, 그림과 소설의 관계를 연구한 『구운몽도―그림으로 읽는 구운몽』 등을 펴냈으며, 『한중록』 『구운몽』 『춘향전』을 새롭게 번역하고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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