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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남자들의 이야기 댄디즘

멋쟁이 남자들의 이야기 댄디즘

(최초의 멋쟁이 조지 브러멀에 대한 상세한 보고서)

이주은, 쥘 바르베 도르비이 (지은이), 고봉만 (옮긴이)
  |  
이봄
2014-02-12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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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남자들의 이야기 댄디즘

책 정보

· 제목 : 멋쟁이 남자들의 이야기 댄디즘 (최초의 멋쟁이 조지 브러멀에 대한 상세한 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54623926
· 쪽수 : 168쪽

책 소개

남자의 멋을 대표하고 있는 ‘댄디’라는 단어는 표면적으로는 예쁜 남자를 지칭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세상사에 무관심한 자들을 포괄한다. 이 시대에 새로 등장한 ‘예쁜 남자’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키워드 중 하나인 ‘댄디’에 대해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목차

시작하며-최초의 멋쟁이를 읽기 전에

1. 10가지 키워드로 보는 댄디의 초상 _이주은
2. 무례한 댄디의 내면에 대하여 _고봉만
3. 『댄디즘과 조지 브러멀』 _쥘 바르베 도르비이

저자소개

쥘 바르베 도르비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프랑스 작가 중 가장 독특한 문학세계를 이룩한 인물로 손꼽힌다.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하급귀족의 아들로 태어나 평생 노르망디인의 정신과 생활을 고수하며 살았다. 정치적으로는 프랑스 혁명과 공화주의에 끝까지 반대한 왕당파였고, 종교적으로는 열렬하지만 비정통적인 로마 가톨릭 교도였다. 파리에 정착한 1837년부터 신문과 잡지에 글을 쓰기 시작한 그는 당대 문학 거장들에게도 거침없이 비판의 날을 세우는 평론가였고, 에밀 졸라를 비롯한 자연주의자들에게는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발자크, 스탕달, 보들레르가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할 때 그들의 진가를 알아본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하나이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독자들의 주목과 비평가들의 논쟁을 불러일으킨 중편 소설집 『악마 같은 여인들』(문학과지성사)이 있으며, 소설 『늙은 정부』는 2007년에 <미스트리스>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가난하고 불안정한 삶을 살았지만 어떤 불편도 마다하지 않는 댄디 특유의 기질을 발휘하여 화려한 옷차림과 당당한 태도로 하나의 전설이 되기도 했다. 그가 지은 『댄디즘과 조지 브러멀(Du Dandysme et de George Brummell)』은 댄디즘을 이론적으로 정립하고 당시 새로운 계급으로 부상한 부르주아들의 속악한 현실주의와 예술문화의 몰취미성에 노골적인 멸시와 혐오를 드러낸 댄디즘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다. 그는 보들레르와 함께, 단순한 몸단장이나 겉멋만 든 생활태도의 단계를 뛰어넘어 미학적이고 윤리적이며 동시에 종교적인 ‘깊은 댄디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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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덕유산 아랫마을 거창에서 태어났다. 시골 책방에서 책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책으로 쥘 베른의 《15소년 표류기》(원제: 2년 동안의 휴가)가 있다. 이 책이 나에게 펼쳐 보인 장면들은 어머니가 들려준 호랑이나 귀신 이야기와는 또 다른, 가슴 두근거리는 유혹의 숲이었다. 현실 세계에 눈뜨기 전, 책이 들려주는 저 너머의 세계에 나 자신을 길들이던 꿈 많은 날들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법학을 공부해 출세하라는 주위의 권고와 기대를 저버리고 문학을 선택했다. 대학에서는 프랑스 시와 연극에 마음을 빼앗겼고, 거리와 광장보다는 도서관의 후미진 곳과 지하 소극장을 전전했다. 마침내 나는 청계천의 작고 허름한 서점 안에서 몽테뉴의 《수상록》, 루소의 《고백》,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 등을 접하게 되었다. 그 책들을 만나고 타인과 나누면서 새로 세계가 열리고 인간의 고유한 자질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깨달았다. 낯선 프랑스 대학에서 유학하면서 여러 유형의 사람과 눈을 맞추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과 더불어 소통하고 살아야 함을 알았다. 2024년 ‘세계 책의 수도World Book Capital’로 선정된 스트라스부르 국립 대학 도서관에서 읽은 문학과 인류학의 위대한 고전들은 타인의 ‘다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사회란 무엇이고 우리를 둘러싼 세계와 문화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 타인의 부름에 어떻게 마음을 열고 응답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었다. 현재 충북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몽테뉴, 루소, 레비스트로스, 투르니에의 사상을 새롭게 조명하고 성찰하는 한편 색채와 상징, 중세 문장 등 에 대한 최신 연구를 번역, 소개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역사를 위한 변명》, 《인간 불평등 기원론》, 《식인종에 대하여 외》, 《나이 듦과 죽음에 대하여》, 《마르탱 게르의 귀향》, 《방드르디, 야생의 삶》, 《색의 인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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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섬세한 관찰력과 솔직한 문체, 그리고 주어진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스토리텔링 능력을 통해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소개해 온 이주은 교수. 2008년에 《그림에, 마음을 놓다》로 십만 독자를 사로잡았으며, 여러 신문에 문화예술 관련 칼럼을 쓰고 있다. 주요 언론에서 선정한 ‘국내 20명의 파워라이터’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힐 만큼, 이주은의 책과 칼럼은 뛰어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이미지의 남다른 소통 방식에 주목하고, 지식 세계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데 주력해 온 그는 멀리 있는 소재를 주변으로 끌어올 수 있는 이야기의 힘을 빌려 저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를 졸업하였고, 미국 덴버대 대학원에서 서양미술사 석사학위를,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현대미술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물관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미지가 활용되는 다양한 문화적 맥락에 대해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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