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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수록 생각하라

바쁠수록 생각하라

(경영학 박사가 철학책에서 훔쳐낸 인생의 기술)

이호건 (지은이)
  |  
아템포
2014-04-2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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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수록 생각하라

책 정보

· 제목 : 바쁠수록 생각하라 (경영학 박사가 철학책에서 훔쳐낸 인생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4624497
· 쪽수 : 268쪽

책 소개

기업 교육 컨설턴트 이호건 박사의 저서. 저자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 자신이 직접 철학책에서 가려 뽑은 인생에 관한 36개의 ‘깊은 문장’을 소개한다.

목차

저자 서문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01... 세계는 그대가 원하는 대로 세상에 머물러 있다 _마르틴 부버
02... 무無는 존재의 고유한 가능성이며, 또 존재의 유일한 가능성이다 _장 폴 사르트르
03... 우리는 어떤 길이 좋은지 나쁜지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그 길에 난 발자국이 얼마나 많은지에만 매달린다. 그런데 돌아오는 사람의 발자국은 하나도 없다 _루키우스 세네카
04... 나는 반항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존재한다 _알베르 카뮈
05... 설탕이 물에 녹기를 기다려야 설탕물을 얻을 수 있다 _앙리 베르그송
06... 신념은 거짓말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_프리드리히 니체
07...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자신에 대한 배려에 우선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자신에 대한 배려가 도덕 적으로 우선하는 것이다 _미셸 푸코
08...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_고타마 싯다르타
09...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_헤르만 헤세
10... 모든 심오한 존재는 가면 쓰기를 즐긴다 _프리드리히 니체
11... 자신을 아는 것이 신을 아는 것이다 _쇠렌 키르케고르
12... 어른이 된다는 것은 냉담한 인물들, 속물들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우리 자리를 차지한다는 의미 이다 _알랭 드 보통
13... 고통만이 인간을 성숙시킨다 _프리드리히 니체
14...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_쇠렌 키르케고르
15... 고난도 가치다 _니콜라이 하르트만
16... 회피하는 한 두려움은 영원하다. 기다리는 한 기회는 달아난다 _월하(月下) 김달진
17... 죽음을 향해 미리 달려가 보는 것은 죽음을 넘어설 수 없다는 사실을 은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_마르틴 하이데거
18... 기다림은 존재의 고갈이며, 존재의 경화(硬化)다 _장석주
19... 행복은 힘들 뿐만 아니라 드물다 _바뤼흐 스피노자
20... 현명한 사람은 자족自足할 것이다 _루키우스 세네카
21... 만약 나의 소유가 곧 나의 존재라면, 나의 소유를 잃을 경우 나는 어떤 존재인가 _에리히 프롬
22... 비관주의는 기분의 산물이고 낙관주의는 의지의 산물이다 _알랭
23... 화폐는 불가능한 일들을 친숙한 일들로 만들며, 자신과 모순되는 것들에게 자신과 입 맞추도록 강요한다 _카를 마르크스
24... 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두 번째는 희극으로 _카를 마르크스
25... 진정한 의미에서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그것을 대체 해버리기 때문이다 _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26... 나는 너로 인해 나가 된다 _마르틴 부버
27... 과거의 사랑들에 대한 무관심에는 극히 잔인한 면이 있다 _알랭 드 보통
28... 사랑은 세계의 법칙들에 의해서는 계산되거나 예측할 수 없는 하나의 사건이다 _알랭 바디우
29... 인간이 인간이기 위해서는 ‘가족적’이어야 한다 _가브리엘 마르셀
30... 사랑도 압제가 될 때에는 해방의 대상일 뿐이다 _도올 김용옥
31... 젊은이든 늙은이든 철학을 탐구해야 한다 _에피쿠로스
32... 내용 없는 사유는 공허하고,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_임마누엘 칸트
33... 철학은 보편을 주장하지만, 절대를 주장하지는 않는다 _도올 김용옥
34... 책은 인간의 존재 방식이다 _에마뉘엘 레비나스
35... 네 안에 너를 멸망시킬 태풍이 있는가? _프리드리히 니체
36... 다른 사람들의 머리는 진정한 행복이 자리를 잡기에는 너무 초라한 곳이다 _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호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가 활동하는 직업 세계에서는 경영학 박사로 불린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게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이 하나의 정체성으로 규정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는 동일성보다는 차이와 다양성을 지향한다. 이러한 성향은 그의 경력에서도 잘 드러난다. 학부에서는 공학을, 대학원에서는 경영학을, 기업에서는 교육(HRD)을 전공했다. 지금은 인문학과 철학에 심취해 있으며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직장인에서 컨설턴트와 강사로 변신한 그는 현재 교육컨설팅 회사인 휴비즈코퍼레이션(주)를 경영하면서 작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한 실생활에 인문학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으로 2016년부터 매주 KBS1 라디오 〈라디오매거진 위크앤드〉에서 ‘생활 속의 인문학’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팟캐스트에서 〈직장인을 위한 출근길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용한 퇴사》 《팀장 혁명》(2021년 세종도서 선정) 《30일 인문학》 《니체 씨의 발칙한 출근길》 《리더를 위한 인문학》 《장자에게 배우는 직장인 필살기》 《밥 먹여주는 인문학》 《새로운 리더가 온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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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따라서 사용하는 언어가 결정되고, 그렇게 결정된 언어로 나의 존재가 정해진다. 한마디로 자신의 생각이 자신의 존재를 결정한다. 하이데거의 표현을 빗대어 다시 말하면 “생각은 존재의 집이다.”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 보자. 우리는 어떻게 하면 경제적인 요소에 집착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그 방법은 간단하다. ‘생각하며’ 살면 된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삶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우리는 왜 경제적인 것에만 몰두하는가? 그것은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 서문]


‘별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을 향해 프랑스의 소설가인 폴 부르제는 이런 말을 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이 말을 두고 “생각하는 대로 살든, 사는 대로 생각하든 어쨌든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잖아?”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폴 부르제의 의도와는 다른 풀이다. ‘생각하는 대로 사는 것’과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생각하는 대로 사는 사람은 정말로 ‘생각하며’ 사는 것이다. 하지만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사람은 ‘생각 없이’ 산다고 보는 게 옳다.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사는 모습에 당위성, 혹은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비참한 현실에 “원래 삶은 그런 거야” 또는 “남들도 다 그렇게 살고 있잖아” 등의 이야기로 당위성을 부여하고 스스로 위안을 얻는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생각하지 않는’ 삶이다. 현실이 왜 그러한지를 따져 물어야 비로소 ‘생각하며’ 사는 삶이다. [저자 서문]


우리가 시대의 지배 이데올로기인 ‘돈(자본)’에 매달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독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발견해야 한다. 그럴 때에만 자신이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요컨대 자신의 미래는 현재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 생각에 따라서 자신의 행동과 선택이 달라지고, 그러한 행동과 선택으로 미래의 삶이 결정된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하는 생각이 곧 나의 미래다!”
눈 밝은 독자라면 이미 눈치챘겠지만, 이 책의 중심 주제는 ‘생각’이다. 그것도 삶에 대한 ‘깊은 생각’이다. 그래서 삶의 문제를 깊이 있게 통찰했던 인문대가(人文大家)들, 특히 철학자들의 ‘깊은 생각’을 모아 담았다. 그들의 깊은 생각을 빌려 오늘날 우리의 현실을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나갈 방법을 찾고자 했다. 결국 나답게 산다는 것, 내 인생을 산다는 것은 지배 논리에 휩쓸리지 않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생각에 깊이를 더하고, 또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꼭 필요한 도움을 얻기를 희망한다. [저자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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