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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

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

(기쁘게 살아낸 나의 일 년)

브렛 위터, 수전 스펜서-웬델 (지은이), 정연희 (옮긴이)
  |  
문학동네
2014-05-21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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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

책 정보

· 제목 : 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 (기쁘게 살아낸 나의 일 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4624695
· 쪽수 : 484쪽

책 소개

출간 직후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책. 이 책은 ALS 진단을 받은 후 삶에서 기쁨을 찾기로 한 수전 스펜서-웬델의 이야기다.

목차

들어가는 말: 돌고래와 키스를 011

발사: 7월~9월
그래도 운이 좋다 019 클리닉 040
경이로움 044 웨슬리 052 동물과 기대 058

유콘: 10월
오로라 071 고맙습니다 078 북극광 086
렉비치 097

캘리포니아: 10월
과거 속으로 105 가족 모임 129
유르트 140 앙금 없애기 151

크리스마스: 12월~1월
다 같이 159 파티 168 내게 주는 선물 173

헝가리: 2월
청춘 183 부부 196 대화 207
부다페스트 213

크루즈: 3월
나의 언니 스테퍼니 231

선물: 4월
파노스 251 성경책 277

치키오두막: 5월
나만의 장소 295 망고파티 307

내 마음속으로 떠난 여행: 5월~6월
스크랩북 만들기 317 냄새나는 피클 326
내 철인삼종경기 332

놓아 보내기: 5월~6월
수영 343 오브리의 생일 350
고마운 손들 360 호스피스 370 장례식 378

키프로스: 6월~7월
두려움 없이 387 터틀비치 400
성 안드레아스 408 카르파스의 노인 415

뉴욕: 7월
카다시안 421 머리나의 여행 429 문신 436
같은 편이 되어주기 439 클라인펠드 448
영원히 458

캡티바 섬: 8월
사자의 발 463

감사의 말 482

저자소개

수전 스펜서-웬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1년 6월, 수전 스펜서-웬델은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즉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마흔넷의 나이에 근육에 힘을 실어주는 신경이 파괴되는, 치료법도 치료약도 없는 병에 걸린 것이다. 이십 년 가까이 법원 담당 기자로 일하며 세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오던 그녀는, 이제 기자생활을 계속하기는커녕 일상생활조차 혼자서는 해낼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가만히 앉아서 절망하며 무기력하게 죽음을 기다리지 않기로 한다. 남아 있는 나날을 기쁘게 살아가기로 마음먹는다. 집 뒷마당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오두막을 만들고, 삶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유콘으로, 키프로스로, 헝가리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 여행을, ALS 환자로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기록해 이 책을 펴냈다. 손가락에 키보드를 누를 수 있는 힘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았기에,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아이폰 터치스크린을 한 글자씩 눌러 책을 완성했다. 슬픔과 절망보다는 삶의 기쁨과 낙천주의, 유머 감각이 넘치는 이 책은 출간되기 전부터 언론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고,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영화화를 결정했다. 출간 직후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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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오, 윌리엄!』 『다시, 올리브』 『내 이름은 루시 바턴』 『무엇이든 가능하다』 『버지스 형제』 『에이미와 이저벨』 『사라진 반쪽』 『디어 라이프』 『착한 여자의 사랑』 『소녀와 여자들의 삶』 『매트릭스』 『운명과 분노』 『플로리다』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 『그 겨울의 일주일』 『비와 별이 내리는 밤』 『더치 하우스』 『헬프』 『정육점 주인들의 노래클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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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질병과 절망에 대한 책이 아니다. 내 멋진 마지막 한 해의 기록이다.
내 자식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려주고, 비극을 맞닥뜨리고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는 선물이다.
기쁘게.
두려움 없이.
루 게릭이 운이 좋다고 느꼈다면 나도 그럴 수 있다.
나도 그래야 했다.

「그래도 운이 좋다」


나는 번개에 후려 맞을 확률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ALS에 후려 맞을 확률에 대해서도.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번개는 천국의 한복판에서도 친다. ALS는 유명한 야구선수도 쓰러뜨리고, 노인도, 아들도, 딸도, 삶의 절정에 있는 엄마도 쓰러뜨린다.
나는 이미 받아들였다. 나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

「오로라」


여행 이후 몸이 더 약해졌다. 렉비치로 가기 전부터 알고는 있었다. 여행이 근육을 못 쓰게 만들었고 근육은 다시 생기지 않을 것임을.
하지만 여행은 내 마음을 강하게 만들었다. 내 심장을.
공평하지 않은가?

「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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