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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24886
· 쪽수 : 500쪽
책 소개
목차
7 01 미행에 대하여
27 02 증거에 대하여
51 03 시체에 대하여
67 04 단서에 대하여
89 05 기억에 대하여
109 06 실마리에 대하여
141 07 용의자에 대하여
175 08 감시에 대하여
197 09 기록에 대하여
219 10 잠입에 대하여
251 11 허풍에 대하여
291 12 신문에 대하여
331 13 암호에 대하여
351 14 적수에 대하여
379 15 속임수에 대하여
407 16 체포에 대하여
423 17 해결책에 대하여
451 18 꿈의 탐정술
491 해설
리뷰
책속에서
미숙한 탐정의 경우 유력한 단서를 몇 가지 잡았을 때 가능한 한 즉시 그것들을 추적하고 싶어 할 것이다. 하지만 수수께끼는 암실과 같아서 그 안에는 무엇이 웅크리고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사건이 이 단계라면 당신보다 당신의 적들이 더 많이 알고 있다. 뒤집어 말하자면 그런 이유로 그들이 당신의 적인 것이다.
“기껏 기억을 떠올렸지만 결국 기억이 꿈에서 비롯된 환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경우가 얼마나 많소? 어떤 것에 대해 꿈을 꿨는데, 당신이 깨어 있는 때의 어떤 진실을 의미했던 경우는 또 얼마나 많았소? 전날에는 도저히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의 해결책을 찾았다거나 당황스러웠던 상대방의 의도에 숨은 속내를 알아차린 적도 있었을 거요.
현실과 비현실, 실제와 허구. 우리가 이것들을 구별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둘이 같은 것이라고 믿어 버리고 싶어 할 때 탐정 회사의 수사원들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고들 수 있는 틈이 열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