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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현대물리학
· ISBN : 9788956055848
· 쪽수 : 508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009
1. 반물질 025
- 우주는 왜 텅 비어 있지 않고 무언가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2. 엔트로피 079
- 시간은 어디서 왔는가? 시간의 진정한 실체는 무엇인가?
3. 우주원리 127
- 밤이 되면 왜 어두워지는가?
4. 에미 뇌터 181
- 대칭의 심오한 의미를 알아낸 사람
5. 상대성이론 219
- 은하들 사이에서 실시간 통신이 불가능한 이유는 무엇인가?
6. 중력 261
- 블랙홀은 왜 영원히 존재할 수 없는가?
7. 입자 맞바꾸기 311
- 공간이동장치의 원리
8. 스핀 337
- 나는 왜 ‘의식을 가진 헬륨가스’가 아닌가?
중성자별 한 조각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9. 힉스입자 375
- 질량의 기원, 그리고 물리학이 우표수집과 다른 이유
10. 숨은 대칭 423
- 거울에 비친 사물은 왜 겉보기보다 가까이 있는가?
부록 1. 입자동물원 입주자 명단 464
부록 2. 간략한 대칭 사전 466
더 읽을거리 470
참고문헌 472
감사의 말 489
옮긴이의 말 493
찾아보기 497
리뷰
책속에서
과거를 돌아보면 물리학은 완전히 다르게 보였던 현상들이 동일한 원인의 결과임을 깨달을 때마다 커다란 도약을 이루어왔다. 그리고 공통점의 기원을 추적할 때마다 항상 ‘대칭’이라는 개념에 도달하곤 했다.
“페르시아의 양탄자는 완전하게 불완전하며, 정확하게 부정확하다.” 전문가들의 주장에 의하면 전통적인 페르시아 양탄자는 부분적으로 대칭이 깨져 있어서 한층 더 아름답게 보인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우리의 우주가 비대칭적인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완벽한 대칭 구조였다면 참으로 무미건조하고 따분한 우주가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