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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하나로 가슴 뛰는 세계를 만나다

연필 하나로 가슴 뛰는 세계를 만나다

(세계 최고 교육기관을 만든 서른 살 청년의 열정을 현실로 만드는 법)

애덤 브라운 (지은이), 이은선 (옮긴이)
  |  
북하우스
2014-08-15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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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하나로 가슴 뛰는 세계를 만나다

책 정보

· 제목 : 연필 하나로 가슴 뛰는 세계를 만나다 (세계 최고 교육기관을 만든 서른 살 청년의 열정을 현실로 만드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56057477
· 쪽수 : 376쪽

책 소개

유엔 선정 ‘2014 올해의 교육기관’, 하버드와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생들이 가장 후원하고 싶은 자선단체 ‘약속의 연필’ CEO 애덤 브라운이 누구라도 한번쯤 자신을 믿고 가슴의 결정을 따른다면 큰 자산 없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책이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누구나 가슴속에서 변혁의 맥박이 뛰고 있다

1 왜 평범하게 살려 하는가?
2 안전지대가 끝나는 곳에서 진정한 자기 발견이 시작된다
3 너에게는 존재 이유가 있다
4 모든 연필에는 약속이 담겨져 있다
5 사소하지만 남들에게는 커다랗게 느껴질 수 있는 일을 하라
6 관광객은 구경하고 여행자는 찾아다닌다
7 허락을 구하는 것은 거절을 자청하는 것과 같다
8 번쩍 하는 깨달음의 순간을 포착하라
9 원대한 꿈은 사소하고 터무니없는 행동에서 비롯된다
10 교만을 넘어 겸손해지는 연습을 하라
11 네가 되고 싶은 이상형과 비슷한 말투를 써라
12 앞을 똑바로 쳐다보고 당당하게 걸어라
13 행복은 누군가를 기리는 데 있다
14 불가능한 방식을 고집하라
15 모든 공간에서 오직 한 사람에 집중하라
16 길을 걷다 마주치는 신호를 놓치지 말자
17 익숙한 책상을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쌓아라
18 예스라고 말할 수 없는 사람의 노는 노가 아니다
19 필요성이 아니라 가치관을 판단 근거로 삼아라
20 진정성은 거짓으로 꾸밀 수 없는 법이다
21 첫인상의 기회는 한 번뿐이다
22 실수를 저질렀을 때는 변명하지 말고 인정하라
23 일을 했으면 매듭짓는 법을 배워라
24 쓰는 단어를 바꾸어야 자신의 가치를 바꿀 수 있다
25 첫걸음이 모든 것을 바꾼다
26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라
27 누구에게나 약점은 있다
28 메시지를 전파하고 메아리에 귀를 기울이자
29 꿈을 떠올리면서 겁이 나지 않으면 꿈이 충분히 원대하지 않다는
뜻이다

에필로그 남들에게 들려줄 만한 인생담을 만들자
감사의 말

저자소개

애덤 브라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엔에서 열린 공개행사장에서 ‘2014 올해의 교육기관상’을 수상한 비영리단체 ‘약속의 연필’의 설립자이자 CEO. 그는 열여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헤지펀드사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래 월 가의 잘나가는 금융인이 되기 위해 전력 질주했다. 그러나 브라운대학교에 입학하고 배낭여행을 떠났을 때 우연히 인도의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어린 소년을 만나 삶의 방향을 바꾸게 된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갖고 싶은 게 무엇이냐는 그의 질문에 소년은 딱 한 마디로 이렇게 대답했다. “연필이오.” 이 절실한 소망에서 영감을 얻은 그는 세계 최고의 경영컨설팅 회사인 베인 앤드 컴퍼니를 떠나, 스물네 살 때 단돈 25달러로 ‘약속의 연필’을 설립했다. 그후 특유의 ‘목적 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비즈니스와 자선 활동, 그리고 소셜 미디어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냈다. 그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자기 자신과 그에게 주어진 사명을 굳게 믿고 걸어갔으며, 그 결과 불과 5년 만에 세계 곳곳에 200여 개의 학교를 설립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애덤 브라운은 『포브스』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30대 이하 30인’과 『와이어드』가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50인’,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10대 글로벌 리더로 꼽혔으며, 백악관과 유엔, 클린턴 재단에서 특별 강연회도 개최했다. 지금은 아내와 함께 뉴욕에 거주하며 세계 유수의 기업과 대학 강연을 통해, 큰 자산 없이도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한 강한 믿음만 있다면 누구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 홈페이지 www.adambraun.com 약속의 연필 공식 홈페이지 www.pencilsofpromi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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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국제학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했다.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스티븐 킹의 『페어리 테일』 『빌리 서머스』 『11/22/63』 『미스터 메르세데스』 『파인더스 키퍼스』 『엔드 오브 왓치』, 앤서니 호로비츠의 『중요한 건 살인』 『맥파이 살인 사건』 『셜록 홈즈: 모리어티의 죽음』 『셜록 홈즈: 실크 하우스의 비밀』,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 『아킬레우스의 노래』 『갈라테이아』, 마거릿 애트우드의 『그레이스』 『먹을 수 있는 여자』 『도둑 신부』, 프레드릭 배크만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베어타운』 『불안한 사람들』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등 다양한 소설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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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성공을 장담할 수 있을 만큼 장황한 이력의 소유자가 아니었다. 또 몇 백만 달러에 달하는 재정적인 지원을 확보한 것도 아니었다. 나는 겨우 25달러를 들고 나이, 지위, 위치에 상관없이 누구라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은 평범한 사람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언젠가는 학교를 짓고 싶다는 희망을 품고 얼마 안 되는 금액으로 계좌를 개설했다. 이후에 벌어진 모든 일은 그날의 첫 걸음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다. 그 맹목적인 믿음이 대륙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파장을 일으켰다.


연필이 아이의 손으로 건네진 순간, 아이의 얼굴이 환하게 빛났다. 아이는 다이아몬드라도 되는 것처럼 연필을 쳐다보았다. 사람들이 말하길 그 아이는 학교에 다닌 적이 없지만 다른 아이들이 연필을 잡고 글을 쓰는 걸 보았다고 했다. 한 번도 학교에 다닌 적이 없다니 나로서는 충격이었다. 하지만 잠시 후, 그것이 전 세계 수많은 아이들의 현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필처럼 사소한 물건이, 교육의 기초라 할 수 있는 그것이 아이의 잠재력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
나에게 연필은 필기도구였지만, 그 아이에게 연필은 열쇠였다. 하나의 상징이었다. 창의력, 호기심, 가능성으로 향하는 문이었다. 위대한 발명가, 건축가, 과학자, 수학자들은 모두 어렸을 때 연필 한 자루에서 출발했다. 나무와 흑연으로 이루어진 그 막대를 가지고, 그게 없었다면 접근할 방법이 없었을 내면의 세계를 탐험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내가 세상을 바꾸기에 너무 어린 나이라고 생각했다. 주변에서 말하길 자선단체에 거금을 기부할 능력이 없으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없는 거라고 했다. 하지만 한 아이에게 연필 한 자루를 선물하는 사소한 행동으로 인해 그런 고정관념이 산산이 부서졌다. 집채만 한 파도도 처음에는 잔물결에서 시작하는 법이다.


나는 나보다 더 거대한 무언가를, 남들까지 움직일 수 있는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은 나의 소망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자원봉사단체를 결성한 젠의 이야기와 젊었을 때 도전해야 한다는 데니스의 충고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사람들은 근사한 아이디어가 저절로 난데없이 떠오르는 줄 알지만, 사실은 수많은 사소한 순간과 깨달음이 서로 얽혀서 돌파구로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었기에 그런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이다. 개발도상국을 누비며 연필을 나누어주었을 때 느꼈던 즐거움과 언젠가는 학교를 설립하고 싶은 소망에 대해 생각하는데, 문득 어떤 이름 하나가 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약속의 연필.
번갯불이 번쩍 하고 내 몸을 관통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연필은 내가 굳게 믿는 독학의 능력을 상징했고, 약속에는 맹세나 서약 그리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미개발의 잠재력, 이렇게 이중적인 의미가 담겨 있었다. 온갖 아이디어들이 떠올랐고 나는 흥분해서 주먹을 불끈 쥐었다.
살다보면 이후로 모든 게 달라지겠구나, 하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다. 이 순간에 등장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르는 척 무시하고 지나가면 우리의 인생은 예전 그대로일 것이다. 하지만 울려 퍼지는 가능성에 환호하면 인생행로가 영원히 달라진다. 모든 게 바뀌려 하는 아주 특별한 순간이 내게 찾아왔다. 그렇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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