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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88956058344
· 쪽수 : 464쪽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_더 잘 배우고 더 풍부해질 수 있다 7
1부 뇌를 해방하라
1. 신경인간공학의 세계로 15
누구나 천재?
2. 학교가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43
핵스쿨링Hackschooling : 새로운 형태의 땡땡이치기? / ‘비범한 사람들’ 학교
3. 지폐 아닌 백지로 물건 사기 83
뇌를 혼잡하게 할 수 있다 / 인간의 뇌는 포화되기 쉽다 / 부주의로 인한 맹시, 변화로 인한 맹시
2부 너 자신을 알라
4. 당신의 뇌는 누구인가? 113
인간의 신경은 컴퓨터인가? / 인지적 구두쇠 / 뇌는 하나의 세계 / 뇌의 물길들 / 뇌는 행동을 하기 위해 마련된 기관이다
5. 지식경제에 대하여 151
전 지구적인 뇌를 위하여 / 정보 전달과 지식 창조 / 수도플라토프의 법칙 / 지식경제에서는 모든 인간이 구매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 At를 잡아라 / 지식 소비를 촉진하라
6. 교육 171
지식의 식도락을 향하여 / 아이들이 성공하려면 교사들이 먼저 성공해야 한다
7. 놀이, 일, 삶 213
노동의 의미 / 놀이 / 성 性의 신경인간공학
8. 마케팅, 정치, 저널리즘 255
마케팅의 신경인간공학 / 사기술의 인간공학 / 정치와 저널리즘에 대하여
9. 인간 증강은 인간 소외로 이어질 것인가? 287
증강, 왜곡, 비례…… / 정신의 도구를 향하여
3부 지식을 넘어 지혜로
10. 나의 이야기 309
신경과학은 어느 곳에나 있다 / 인지적 자세의 장애를 치유하라 / 박사과정생의 소외
11. 지혜를 추구하는 자세 323
뉴로사제스
12. 우리 안의 자연을 위하여 331
뉴로미메티즘/ 신경을 구하는 자, 인류를 구할 것이다/ 뉴로인스피레이션
13. 뉴로네상스 357
세 가지 재발견 / 뉴로파시즘 / 군인들에게 / 더 많은 것을 하는 인간
14. 일곱 가지 뇌 훈련법 407
추천의 말_뇌 해방 선언 _세르주 티스롱(프랑스 정신과 의사, 심리학자, 정신분석학자) 423
감사의 말 429
주註 430
찾아보기 449
리뷰
책속에서
“여러분이 삶을 점수 매겨지는 삶으로 한정한다면 그건 삶을 잃는 것과 똑같다. 목마를 사려고 살아 숨 쉬는 진짜 말을 파는 셈이다. 그 목마를 자식들에게까지 넘겨주리라고 생각하면 더 끔찍하다.”
“천재들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좋아서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사랑이 모든 인식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천재는 애정으로 일한다. 점수를 따거나 상을 타거나 동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자기가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서 한다.”
“내가 만났던 ‘비범한 사람들’은 모두 순응주의의 압박을 받았다. 그들은 틀에 들어가려 하지 않았고 자기 자신이 틀이었다. 자연의 순리와 인간다움이라는 틀 말이다. 우리는 남의 발자국에 내 발을 끼워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발자국을 남기려고 태어났다. 스스로 만들어낸 자리가 아닌 이상, 일정 기간에 한해서라면 모를까, 한 자리에 안주한 사람은 그중에 아무도 없었다. 그들은 모두 자율적으로 배움에 대한 갈증을 채워왔다. 내가 다녔던 학교들 대부분에 대해 가장 통렬하게 비판하는 점은, 경이로움을 느끼는 감각을 순응과 주저 없이 맞바꿨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