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의 쉬는 시간

문구 디렉터이자 문구 컨설턴트입니다. 문구 전시회 ISOT 사무국에서 경험을 쌓고 쓰치하시 타다시 사무소를 설립했습니다. 문구 상품 기획과 PR 컨설팅, 문구 매장 디렉션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경제신문사 신제품 평가 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물건이 적으면 쾌적하게 일할 수 있다』(동양경제신문사 출간)가 있습니다.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한 후,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외국에서 출간되는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발견! 우리 학교 이곳저곳』, 『미술관 도둑을 잡아라! 』, 『유치원 버스 아저씨의 비밀』, 『학용품의 쉬는 시간』, 『이상한 편지』, 『동생을 드립니다』 등이 있습니다.

서양화가입니다. 리쓰메이칸 대학 정책과학부를 졸업한 뒤에 쓰지 마사고에게 사사하여 유화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주로 정물화와 풍경화를 중심으로 니혼바시 미쓰코시, 고쿠라 이즈쓰야 등 전국의 백화점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작업한 건 이 책이 처음입니다. 교토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