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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6244051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아리카와 마유미
Prologue
I Can 무리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낸다
Happy 쉽게 불행해지지 않는다
Sorry 자신이 잘못하지 않은 일에도 먼저 사과한다
Success 실패를 습관으로 만들지 않는다
Praise 상대방의 사소한 부분까지 칭찬해준다
Selling Point 어디서든 통하는 나만의 매력이 있다
Believe 스스로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Miracle 기적을 믿는다
Inspiration 메뉴는 시간을 들이지 않고 고른다
Jump 상대방의 기대를 1% 뛰어넘는다
Lie 거짓말을 인정한다
Difference 나와 다른 점을 좋아한다
Good Timing ‘딱이다’라고 되뇐다
Money 돈 버는 여자가 된다
Act 따라 하면서 배운다
Waiting 먼저 부탁하지 않는다
Well 사소한 일이라도 제대로 한다
Hole 함정이 있으리란 걸 예상한다
Unclear 회색분자가 된다
Needs 수요는 내가 만든다
Free 뭐든 정해놓지 않는다
Kindness 보답할 줄 안다
Standard 자기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
Continue ‘모든 게 잘 될 거야!’라고 생각한다
Choice 스스로 선택한다
Epilogue
리뷰
책속에서
그렇습니다. 우리는 같은 종류의 고민을 가진 ‘동지’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여성들은 이 넓은 세계 속에서도 많은 부분이 매우 닮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잘하고 싶고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 사회와 자신의 불협화음으로 갈등하는 여성, 인간관계의 마찰로 인해서 상처받고 지치는 여성, 일을 택해야 할지 결혼을 택해야 할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살지 헤매고 있는 여성, 의욕도 있고 능력도 있는데도 어째서인지 이리저리 떠도는 여성들.
그런 여성 중의 한 명이 우연히 내 책을 손에 쥐게 되었고, 주변 친구들은 물론이고 더 많은 한국 여자 친구들에게 읽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며 움직여준 건 정말 엄청난 행운이었어요. 그녀와의 만남으로 큰 에너지가 생겼고, 그렇게 나는 한국과 순식간에 가까워졌습니다. 25p ㅣ 한국의 독자들에게
그리고 그때가 되어서야 깨달았습니다. 결국 회사는 하나의 ‘국가’입니다. 회사의 룰은 국법이라고 할 만큼 회사 안에서는 무게가 있습니다. 그 국가에 ‘나도 넣어줘’라며 들어간 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에요. 나 혼자만 야당이 되어 ‘그런 건 이상해’라고 소리쳐 봤자 어떤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57p ㅣ 자신이 잘못하지 않은 일에도 먼저 사과한다
모두들 자기 자신을 믿고 싶어 하죠. 하지만 마음 어딘가에서 의심이 솟기 마련입니다.
‘아니, 그렇게 말한대도…….’
‘말처럼 그렇게 잘 풀릴 리 없어.’
‘저 사람은 나랑은 다르니까.’
‘나는 무리야.’
이건 스스로 행동의 변화를 멈추게 하는 마음의 브레이크예요. 자신을 믿을 수 없는 채로 일을 진행하는 건 액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 것과 같습니다. 99p ㅣ 기적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