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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6244211
· 쪽수 : 204쪽
책 소개
목차
prologue 결혼을 할 거라면
prologue 버진로드에 설 당신을 위하여
CHAPTER 1 여자의 시간 : 선택의 순간, 정리하고 작정하라
C 남자가 원하는 여자의 나이
m 사랑은 시간을 가게 하고, 시간은 사랑을 가게 한다
C 스물아홉, 그리고 서른넷
m ‘값’에 대한 불편한 진실
C 재혼남도 대상이 된다면
m 만났으면 결혼해라
CHAPTER 2 멀쩡한 남자 : 이 남자는 과연 나의 결혼 상대자인가
C ‘딱 하나만’ 보는 사람이 빨리 한다
m 피곤한 여자들
C 미련을 버릴수록 가능성은 높아진다
m 165, 175, 185. 도대체 그게 뭐길래!
C 남자도 얼굴값을 한다
m 대머리가 어때서?
C 여자가 원하는 능력 리스트
m 닥치고, 능력!
C 그 남자가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한 이유
m 픽업아티스트 vs 후원아티스트
CHAPTER 3 결론은 결혼 : 소통의 기술, ‘결혼을 말하라’
C 처음 느낌 그대로
m 첫인상은 ‘선택의 전부’다
C 당당히 요구하라
m 사랑 고백은 이제 그만, 결혼 고백을 하라
C 첫 대화가 만남을 좌우한다
m 최적의 타이밍, 100일 작전!
C 서울대공원에서 해야 할 일
m 지금 장소가 중요해? 그래, 중요해!
C ‘밀당’은 반드시 필요하다
m 듣는 여자, 당신이 승리자
C 반드시 말해야 하는 것들
m 낭만은 이제 그만!
C 남자를 고민하는 여자, 결혼을 고민하는 남자
m 남자의 간접화법을 읽어라
CHAPTER 4 마지막 최선 : 전략적 포지셔닝
C 남자의 마음속 그분, 신사임당
m 결혼 메이크업 3종 세트
C 어쨌거나 부모님은 중요하다
m 가족 커뮤니케이션 필살기
C 남자는 끼리끼리 어울린다
m 직장 상사 공략 노트
CHAPTER 5 결혼의 재구성 : 결혼을 관리하라
C 선택은 나의 몫
m 결혼에도 프로세스가 있다
C 멀쩡한 남자를 찾는 법
m 내 편이 생겼다
epilogue 여자, 결혼을 주도하라
epilogue 이제, 결혼하세요
리뷰
책속에서
아직도 여자의 주업(主業)은 가정주부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당신의 파트너라면 그런 사람과의 연애는 집어치워라. ‘어제의 노고를 무(無)로 돌리는’ 가사(家事)는 오직 여성의 할 일이라고, 그것만이 결혼한 여성의 ‘의무’라고 함부로 말하는 남자는 경멸해라.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당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서서 지원해줄 수 있는 남자인지를 확인하라. 그렇다면 당신이 지금 해야 하는 것은 바로 당신이 원하는 것, 당신의 꿈을 남자에게 당당하게 말하는 거다. 혹시 사랑 때문에, 결혼 때문에, 아이 때문에, 남편 때문에, 당신의 한계를 넘는 것을 게을리 할 것인가. 그런 의미에서 기본적으로는 배움의 열망이 있는 남자를 추천한다. 그리고 배우는 일을 ‘인생 파트너’인 아내에게도 권하는 남자면 좋겠다. 사랑은 당신이 상대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상대방이 당신의 꿈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기도 하다. 돈을 얼마나 벌고, 매너가 얼마나 좋은지 따져보기 보다 여자의 꿈을 지지해주는 ‘후원아티스트’가 되어줄 수 있는 남자인지를 꼭 확인해라
-픽업아티스트 vs 후원아티스트
“미래에 우리가 함께 늙어간다면 어떤 모습일까?”
“오빠, 저 아기 귀엽다. 쑥스럽지만 가끔 오빠랑 내가 아기를 낳으면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
이게 바로 프러포즈를 ‘요구하는’ 거다. 결혼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들이 마치 연애하다 프러포즈를 받으면 그때서야 결혼을 생각하게 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프러포즈라는 형식 자체에 대해 잘 모른다. 수많은 연예인이 이렇게 프러포즈를 했네, 저렇게 프러포즈를 받았네 하기 때문에 여자들의 머릿속에는 환상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프러포즈를 결혼 날짜를 다 잡아놓고 결혼식에 임박해서 한다.
-사랑고백은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