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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붉고 그림은 푸르네 1

시는 붉고 그림은 푸르네 1

(알수록 흥겨운 대화체 풀이 중국 명시, 명화 100)

황위펑 (엮은이), 서은숙 (옮긴이)
  |  
학고재
2003-02-1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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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붉고 그림은 푸르네 1

책 정보

· 제목 : 시는 붉고 그림은 푸르네 1 (알수록 흥겨운 대화체 풀이 중국 명시, 명화 100)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56250083
· 쪽수 : 359쪽

책 소개

선진(先秦)시대부터 청말과 현대에 이르기까지 2000여 년에 걸친 중국 시와 회화의 역사에서 빛나는 명시와 명화 100편을 선정해 소개한다. 한국어판에서는 원서의 흑백도판을 컬러로 교체하여 원화 보는 맛을 살렸다.

목차

<시는 붉고 그림은 푸르네 1>

서문하나 가볍고 유쾌한 기분으로 감사하는 시와 회화/ 궈촨충
서문 둘 모두의 마음에 아로새겨질 귀인과 같은 존재
글머리에 대화체로 감상하는 중국 명시.명화 100편

1. 잎 하나로 가을을 아니 그 뜻이 깊구나 <낙엽아>
중국 최초의 백화〈인물기봉도〉

2. 마음의 갈등, 감정과 이성의 충돌 <제발, 둘째 도련님〉
전국시대 회화예술의 증거〈인물어룡도〉

3. 사람이 예의가 없다면 살아 무엇 하리요〈쥐를 보라〉
온화하고 점잖고, 기이하고 신비롭다〈승천도〉

4. 그 웅장한 기세가 산하를 뒤덮네〈대풍가〉
장식성이 강한 한대의 와당예술〈청룡.백호.주작.현무〉

5. 소박한 노래, 그러나 절절한 규탄〈동문의 노래〉
거칠고 분방한 한대의 벽화예술〈이도살삼사도〉

6. 가장 오래된 사랑의 맹세〈하늘이여〉
타오르는 뜨거운 불꽃, 웅대한 기백 <염장〉

7. 슬픈 정경에 눈물이 옷을 적신다〈열다섯 살에 군대에 징집되다〉
눈물을 자아내는 소박하고 생동적인 화면〈민자건어거도〉

8. 부용과 난꽃을 꺾으며 그리움을 달래다〈부용을 꺾으러 강을 건너다〉
일촉즉발의 순간과 순박하고 따뜻한 정서〈익사.수확도〉

9. 이별의 교향곡 <가고 또 가다〉
거칠지만 찬란하고, 놀랍지만 감동적이다〈살타사신사호도〉

10. 소리가 들리고 색이 보이고, 뜻은 그림 밖에 있네 푸릇푸릇한 강가의 풀(靑靑河畔草)〉
찬양과 비판의 공존〈수렵도(狩獵圖)>.<도우도(屠牛圖)〉

11. 드넓고 장대한 기상〈창해를 바라보다〉
욕망인가, 깨달음인가〈오락태자도〉

12. 여기 참된 뜻이 있네〈음주〉
경쾌하고 즐거운 노동생활〈농경도〉

13. 완곡하고도 깊은 뜻 <산속에 무엇이 있는가라는 조문에 시로 답하다>.〈화약법사가 벗에게 띄우다〉
예술은 현실을 진실하게 반영해야 한다〈체도도〉

14. 자연스러움의 묘를 모두 살리다〈칙륵가〉
웅장한 규모와 위풍당당한 기세〈장의조통군출행도〉

15. 나귀 탄 사람은 수레 끄는 사람을 생각해야〈시〉
동서문화 교류의 상징〈비천도〉

16. 복잡하고 모순된 심리를 드러내다〈한강을 건너다〉
예술 창조 과정에 대한 기록〈연락도〉

17. 하늘에 묻는 시〈꽃핀 봄날 밤〉
인간과 신의 사랑의 찬가〈낙신부도〉

18. 허와 실이 조화를 이루는 완전한 경지〈관작루에 올라〉
한 폭의 민족교류사 〈보련도〉

19. 황량한 변경에 봄은 영원히 없다〈양주의 노래〉
엄숙하고 도도하며, 생기 있고 천진하다〈준마도〉

20. 평이함 속에 진지함을 담다〈벗의 마을을 방문하다〉
허와 실의 상생, 다양함 속의 통일〈괵국부인유춘도〉

21. 한 조각 얼음 같은 마음, 옥병에 간직했네〈부용루에서 신점을 보내다〉
소의 모습을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그리다〈오우도〉

22. 말은 쉽고 담박하나, 의미는 유장하다〈위천의 농가〉
비단옷 사이로 비치는 윤기나는 피부〈잠화사녀도〉

23. 청신하고 수려하며, 편안하고 조화롭다〈산속의 가을 저녁〉
인물의 기색과 태도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다〈고일도〉

24. 한 폭의 웅장하고 광활한 '말하는 그림'〈변경을 살피러 가다〉
다양한 표정과 태도가 생생하게 살아 있다〈문원도〉

25. 무심한 경지니 저절로 이뤄지네〈연꽃 골짜기〉
물빛과 산빛이 고요하고 담박하다〈소상도〉

(중략)

48. 큰구슬 작은 구슬 옥쟁반에 떨어지네 <비파의 노래>
한적한 가운데 떠들썩한 장면이 편안하고 조화롭다 <사양도>

49. 등불 앞에 무릎 안고 그림자와 함꼐 있네 <동짓달 밤 한단에서 고향을 생각하다>
오리가 즐거워하니 봄 강물이 따뜻해졌구나 <매석계부도>

50. 진지한 우정, 처량한 경치 <백낙천이 강주사마로 좌천되었다는 소식을 듣다>
태평을 가장한 슬픈 곡조 <답가도>

옮긴이 글 "우연은 미리 준비되어 있는 마음의 편을 든다"

<시는 붉고 그림은 푸르네 2>
서문 하나- 가볍고 유쾌한 기분으로 감상하는 시와 회화
서문 둘- 모두의 마음에 아로새겨질 귀인과 같은 존재
글머리에- 대화체로 감상하는 중국 명시, 명화 100편

51. 백거이가 원진의 시만 읽은 이유 <배에서 원구의 시를 읽다>
생생한 필치, 힘찬 발묵 <발묵선인도>

52. 쉽고 평이하나 모호한 시 <은자를 방문했으나 만나지 못하다>
봄비를 머금은 한 떨기 연꽃

53. 독특한 비유, 기발한 상상 <호초상인과 함꼐 경치를 보고 수도의 친지에게 편지를 띄우다>
질박하고 소박한 시골의 정취 <두화청정도>

54. 의혹으로 가득한 시 <늙은 어부>
복잡한 내용에도 화면의 여백이 손상되지 않다 <경확도>

55. 비교를 통해 심리의 미묘한 변화를 드러내다 <북쪽으로 다시 떠나다>
한 폭의 장식화 <단풍유록도>

56. 인간의 보편 심리를 반영하다 <가을 그리움>
웅건한 필치, 담백한 색채 <문희귀한도>

57. 칭찬 속에 풍자가 담겨 있다 <집영대>
푸른 파도와 녹음 뒤로 말들이 목욕하다 <욕마도>

58. 대비수법으로 곡절하게 감정을 전하다 <사정에서 송별하다>
강산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기다 <부춘산거도>

59. 시도 있고 그림도 있다 <남원>
간략한 필치로 가슴속의 뜻을 직접 토로하다 <육군자도>

60. 시에는 말이 없고 시 밖에 뜻이 있다 <가을 밤>
바람 한점 통하지 않게 빽뺵이, 말이 달릴 정도로 느슨히 <청변은거도>

61. 시의 매력, 음악의 매력 <청명절>
정교한 묘사와 수묵의 결합 <기거평안도>

62. 이별의 슬픔을 소리로 들려주다 <무제>
방덕의 위무당당한 기세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다 <관우금장도>

63. 이해하기 어렵지만 절묘한 시 <아름다운 비파>
가을바람이 불면 버림받는 신세 <추풍환선도>

64. 한 폭의 '파산야우도' <비 내리는 밤 친구에게 띄우다>
창작에서 정신적 위로를 찾다 <묵포도도>

65. 옛 일에 빗대어 신랄하게 풍자하다 <요지>
불합리한 현실을 개탄하다 <황갑도>

66. 방초는 정이 있는 듯 말을 붙잡는다 <면곡으로 돌아와 채씨 형제에게 편지를 쓰다>
불안한 영혼의 반영 <증용옹부자산수>

67. 어린 소나무는 본래 하늘을 찌르는 기세가 있었네 <키 작은 소나무>
동양의 심미관을 그림으로 완성하다 <취수단풍도>

68. 경치로 인해 감정이 일고 사물을 빌려 감흥을 토로하다 <기러기>
맑고 아름다운 기운이 저절로 일어나다 <방북원산수>

69. 기이하고도 기이한, 그러나 훌륭한 시 <용양현의 청초호에 제하다>
옛것을 계승하여 새롭게 일가를 이루다 <방황자구산수도>

70. 구절마다 애절함이, 글자마다 피가 맺혀 있다 <봄꽃과 가을달>
그림에 향기와 색을 모두 담다 <세한삼우도>

71. 어찌할 수 없구나 꽃이 져서 떨어지는 것을 <장사승과 왕교감에게 보내다>
나라는 패망해도 자연은 긴 세월 동안 변함이 없다 <하화수조도>

72. 중국 시의 의경을 밝히다 <동쪽 시내>
엣 문인들의 정취 어린 모임 <서원아집도>

73. 비극으로 끝난 약속 <정원 대보름날>
한 폭의 생동적인 귀신 행렬도 <종규가매도>

74. 한여름날 점심 후의 휴식 <여름날의 정취>
천산 아래 붉은 점 하나 <천산적설도>

75. 물욕 없는 평안한 삶을 추구하다 <강 위에서>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다 <춘수쌍압도>

76. 해남도의 봄에 대한 예찬 <기묘년 담이의 입춘>
푸른 숲 사이로 점점이 붉은 색 <채릉도>

77. 거문고 소리는 어디에서 오는가 <거문고를 노래하다>
틀에 박힌 상투성을 타파하다 <기인리하도>

78. 소식과 함꼐하는 봄 나들이 <신성으로 가는 길> 중 한 수
그림은 음악의 응축 <도연명중양음주도>

79. 봄 강물이 따듯해지면 오리들이 먼저 안다 <혜숭의 '춘강만경도'>
탐욕스러운 인간을 풍장한 인물화 <유전능사귀추마>

80. 거시적인 산수시 <서림의 벽에 제하다>
꽃도 풀도 모두 감정을 담고 있다 <천선도>

81. 탈태환골로 새로운 곡을 창조하다 <'양관도'에 제하다>
동양과 서양의 장점이 만나다 <만수원사연도>

82. 옛것에서 세로운 것을 창조하다 <황기복에세 보내다>
가지 하나 잎 하나에 모두 감정이 서려 있다 <묵죽도>

83. 잎만 무성하고 꽃은 시든 것을 알 리 없지 <간밤 비는 덜했지만>
사실적 대나무, 마음속 대나무- 문동의 묵죽화에서 정섭의 묵죽화까지

84. 잘라낼 수 없는 이별의 슬픔 <붉은 연꽃 향기만 남고>
우뚝 선 기암괴석, 더 높은 푸른 소나무 <창송괴석도>

85. 꽃을 사람에 비유하고, 사람과 꽃을 비교하다 <꽃행상에게서 봄꽃을 사다>
그림 밖의 의미, 시 밖의 감정 <유어도>

86. 여류 시인의 호방한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여름날 짓다>
필세의 차가운 아름다움 <송학도>

87.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감동적이고 눈물겹다 <울분을 쓰다>
종횡으로 치닫는 붓에 노련함이 돋보니다 <삼우도>

88. 애국주의의 절창 <아들아 보아라>
미세한 것까지도 놓치지 않는다 <경직도>

89. 기발한 생각과 교묘한 비유 <절동으로 떠나는 포호연을 배웅하다>
해파의 걸작은 고아하면서도 통속적이다 <풍진삼협도>

90. 고독한 자신에 대한 연민 <정월 대보름날>
예술가의 일생 <호화>

91. 지남철과도 같은 충신의 기개 <영정양을 지나다>
어진 마음을 지닌 아이들에게 주는 그림 <등아도>

92. 백년 동안의 심사가 담담함으로 귀결하다 <빗소리를 듣다>
사회와 민중에 대한 대화가의 관심 <부도옹>

93. 비극적인 분위기로 가득 찬 풍경 <가을 그리움>
탐관오리는 도적만도 못하다 <재상귀전>

94. 유유자적하며 자유롭게 산 사람들 <돌아와 은거하다>
쥐띠 해에 쥐를 말하다 <노서교서도>

95. 역사의 흥망을 노래하다 <동관에서 회고하다>
온 세상이 놀란 손가락 그림 <선춘화이도매지>

96. 도탄에 빠진 백성들에 대한 지식인의 탄식 <회고>
색채가 화려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다 <절동소경>

97. 누가 현명하고 어리석은지 돈 냄새로 가려보자 <수전노를 보라>
강렬한 대비의 예술적 변증법 <운중군화대사명>

98. 지식인이라면 모름지기 정기가 있어야 한다 <기해년 잡시>
귀중한 것은 대담함이요 필요한 것은 영혼이다 <산촌비폭>

99. 낙엽만이 우수수 빈 마을에 날린다 <기해년 잡시>
엉성한 듯하지만 담담하고 천진하다 <안변촌락도>

100. 하늘을 찌를 원대한 기상 <옥중에서 벽에 쓰다>
아름답고도 장대한 기상 <강산설제도>

옮긴이 글

저자소개

황위펑 (엮은이)    정보 더보기
2003년 현재 푸단(復旦)대학 부속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중이며, 교육현장에서 중국어와 중국문학 교육방법을 고민하고 특히 중국고전문학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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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현재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를 거쳐 여러 대학에서 중국 문학과 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창힐의 향연―한자의 신화와 유토피아』, 『중국화인열전―석도』, 『취옹, 풍경을 마시다』, 『논어 교양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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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의 전면적인 발전은 문학예술을 떠나 존재할 수 없고, 시나 회화와도 분리될 수 없다. 금전만 알고 시나 회화를 모르는 사람은 불쌍하기 그지없고, 경제의 발전만 알고 인문정신의 진보를 모르는 민족은 슬픈 민족이다. 중국은 일찍이 시의 나라였고, 시의 가르침을 중시한 나라였다. ('글머리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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