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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56250816
· 쪽수 : 270쪽
책 소개
목차
1부
크고 푸른, 흔들리는 잎들
사랑하기 위한 일곱 번의 시도
마세라티와 보낸 나날들
건축가
아비바의 등
노란 샌들
7번 곡
80센티미터의 나쁜 기분
일라나에 대한 불안
젊은 남자의 권리
당신은 그레타
2부
내 이름은 싱어였다
이건 슬픈 이야기예요
귀여운 창녀
아르투어에게
우리는 치보 마토에 앉아 있었다
멜로디
차갑고 어두운 밤
나비들
접착테이프로 붙인 해피엔드
두 이스라엘인의 프라하 체류기
3부
바그다드, 일곱시 반
샤이히 야신과 함께 침대에
적당한 날들
자살하는 사람들
오즈로부터 온 편지
Ziggy Stardust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온 밤 내내 눈이 오더니 하루 종일 그치지 않았다. … 이미 어두웠고 가로등빛이 눈 위로 떨어져 눈은 부드럽고도 우울한 푸른빛을 띠었다. …차가 지나갈 때면 누군가 천을 천천히 찢는 듯한 소리가 나는 것 같았다. - '아비바의 등'에서
이튿날 저녁 꽤 늦게 베를린에 있는 보르샤르트 레스토랑에 도착했을 때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저 여자도 나쁘지 않은걸! 그녀는 에밀과 함께 앉아 있었고 우리는 멀리서 서로를 보았다. …이제 여자는 내 맞은편에 앉게 되었다. 나는 무릎으로 그녀의 무릎을 슬쩍 건드렸고 여자는 자기 무릎을 치워버렸다. - '아르투어에게'에서
아직 베개에 머리를 대고 깜빡 조는 사이, 나는 에드나를 보았다. 그녀는 차를 달리고 있었다. 좁고 그늘진 시골길이었다. 그녀는 눈을 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