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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의 볼리비아 일기

체 게바라의 볼리비아 일기

체 게바라 (지은이), 김홍락 (옮긴이)
  |  
학고재
2011-01-31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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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의 볼리비아 일기

책 정보

· 제목 : 체 게바라의 볼리비아 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6251080
· 쪽수 : 316쪽

책 소개

죽음 앞에 선 체 게바라의 전설적 게릴라 일기. 총살되기 하루 전까지 핏방울로 써내려간 체 게바라의 마지막 기록을 담았다. 체 게바라의 일기는 죽음을 향해 나아가면서도 혁명의 이상을 위해 자신을 불사른 한 인간의 위대한 보고서이자 '한 편의 혁명비극'이라 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볼리비아 일기』, 시간과 국경을 초월한 한 게릴라의 이야기·6

1966년
11월│ “오늘부터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12월│ 공산당 서기장과의 담판

1967년
1월│ 알가냐라스의 밀고
2월│ 첫 희생자
3월│ 첫 교전
4월│ 볼리비아, 제2의 베트남?
5월│ 후발대와 단절되다
6월│ 수라소의 찬바람
7월│ 바리엔토스의 호언장담
8월│ 바도 델 예소
9월│ 후발대의 전멸
10월│ 아! 라 이게라

옮긴이의 말 볼리비아에서 만난 체 게바라·271
부록 게릴라 약력·290

저자소개

체 게바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쿠바 혁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남미의 혁명가. 본명은 에르네스토 라파엘 게바라 데 라 세르나(Ernesto Rafael Guevara de la Serna)이다. 1928년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에서 태어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친구와 남미 대륙 여행 중 빈부 격차로 고통받는 민중의 비참한 삶을 목격하며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을 갖게 된다. 1954년 과테말라 혁명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혁명가의 길로 뛰어들었다. 과테말라 쿠데타 정권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체 게바라는 멕시코로 망명했고, 그곳에서 피델 카스트로를 만나 1956년에 함께 쿠바로 떠났다. 쿠바 상륙 직후 바티스타 정부의 공격을 받아 시에라마에스트라 산맥으로 피신하여 그곳에서 본격적으로 게릴라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민중의 지지를 받으며 크고 작은 전투에서 잇달아 승리하여, 2년 만인 1959년에 독재 정부를 몰아내고 혁명에 성공했다. 쿠바 혁명 정부에서 쿠바 국립은행 총재, 산업부 장관 등을 맡아 대내외적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의사로서 의료 개혁을 주도했다. 1965년 편지를 남기고 돌연 아프리카로 떠나 콩고 혁명군에 가담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이듬해 남미로 돌아와 볼리비아 혁명군에 가담해 게릴라 활동을 펼치던 중 포로가 되어 1967년 총살당했다. “20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사르트르)이라고도 불렸던 체 게바라는 사후 68혁명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등 수많은 추종자를 낳았다. 가히 ‘열풍’이라 불릴 만큼 그의 행적을 다룬 책과 영화부터 그의 사진이 새겨진 포스터와 티셔츠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국내에서는 프랑스 기자 장 코르미에가 쓴 《체 게바라 평전》(김미선 옮김, 실천문학사, 2000)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체 게바라가 직접 쓴 저서로는 《체 게바라 시집》, 《체 게바라의 볼리비아 일기》, 《체 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체의 마지막 일기》, 《체 게바라의 라틴 여행 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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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락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외교관학교(석사 과정)를 거쳐 과테말라 국립 산 카를로스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연수했다.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칠레, 멕시코, 파나마, 미국(워싱턴, 애틀란타), 에콰도르, 이탈리아 대사관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 주 볼리비아 대사로 재직 중이며, 에콰도르 공화국 기사장(騎士章)(2002), 과테말라 공화국 대십자 훈장(2006), 대한민국 홍조근정훈장(2009)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오늘의 초강국 미국이 있게 한 리더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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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체의 일기는 유로 계곡에서 체포되기 하루 전인 1967년 10월 7일일까지의 일기가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매월 말에는 월별 평가를 통해 그달의 활동 결과를 정리하고 게릴라전의 특징과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해 기록해 놓았다. 생사를 넘나드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일기를 쓴 체의 기록 정신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
그는 쿠바 혁명을 대륙으로 수출하고자 먼저 그 시험장으로 볼리비아를 선택했고 볼리비아 혁명을 넘어 그의 조국 아르헨티나까지 혁명을 확산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그의 계획은 무장투쟁에 반대한 볼리비아 공산당과 볼리비아 농민들의 지지 확보 실패, 쿠바인과 볼리비아인, 그리고 페루인으로 구성된 게릴라 대원들 간의 불화와 기강 해이 때문에 실패로 끝나고 만다.(7∼9쪽, 머리말)


……이제 진정한 게릴라전의 첫 단계로 접어든다. 우리는 게릴라 부대의 힘을 시험해볼 것이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볼리비아 혁명의 장래가 어떻게 될지는 시간이 알려주리라.(65쪽, 1월 31일, 월별 평가)


첫 전투가 벌어진 날이다. ……오전 8시를 넘겼을 때 코코가 와서 정부군 1개 분대가 매복에 걸려들었다고 보고했다. 현재까지 전과는 다음과 같다. 60밀리미터 박격포 3문, 모제르 소총 16정, 바주카포 2문, 우지 기관총 3정, 30밀리미터 권총 1정, 무전기 2대와 군화 등을 포획했고, 열네 명을 포로로 잡았는데 그중 네 명이 부상자다. 정부군 사망자는 일곱 명이다. 하지만 식량은 얻지 못했다.(103∼104쪽,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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