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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멘토 김대중

나의 멘토 김대중

(DJ와 함께한 청춘 이야기)

김한정 (지은이)
  |  
학고재
2011-12-2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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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멘토 김대중

책 정보

· 제목 : 나의 멘토 김대중 (DJ와 함께한 청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56251653
· 쪽수 : 312쪽

책 소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생 비서로 살아온 김한정 교수가 새로운 정치를 꿈꾸며 펴낸 책이다. 김한정 교수는 스물여섯 청년 시절에 한국 민주주의 상징인 김대중을 만났다. 김대중과의 만남을 통해 격동의 세계사와 현대 한국사에 눈을 뜨고,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야말로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임을 깨달았다. 그는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서 김대중의 정치적 행보와 내면의 사상을 자세히 지켜보았다.

목차

추천의 글│강상중(도쿄대 교수) 4
들어가는 글 10

1장 멘토의 영광을 함께하다
노벨 평화상 수상의 꿈 19│노벨 평화상을 로비로 탔다고? 24
아태민주지도자회의를 부활시키다 38│노르웨이 친구들의 도움 50
노벨상 시상식 뒷이야기 59│노벨 평화상의 의의 68

2장 멘토를 만나기 전
경제학자를 꿈꾸다 77│방독면을 쓴 극렬 운동권 학생 85
구속 수감되다 90│김추위와 평민연 96

3장 멘토를 만나 세계를 보다
비서되어 신문 스크랩만 6개월 107│원고지와 워드프로세서 116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 해도 119│냉전 해체의 역사적 현장을 가다 122
1992년 대선과 미국 유학 134

4장 서른여섯 살의 대통령 부속실장
대통령 집무실은 어떻게 움직이나 151│대통령은 외롭고 고단한 직업 157
역사의 현장에 서서 160│임동원과 김정일 귀엣말의 비밀 164
김 위원장과 포옹하십시오 171

5장 거인의 하산, 또 다른 시작
하산의 시작 181│광주의 드라마 188│한정 씨, 고마워요 194
대북 송금 특검 199│아시아 최초의 대통령 기념 도서관 207
아름다운 발자취 217

6장 김대중이 들려주는 청춘 이야기
변방의 비주류 229│김대중도 아픈 청춘이었다 236
청년 김대중이 주는 메시지 245

7장 1980년대 멘티가 21세기 멘티에게 전하는 보고서
새롭게 조명 받는 김대중의 리더십 259│김대중의 글로벌 민주주의론 270
김대중이 바라본 21세기와 통일 한국 294

저자소개

김한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났다. 1982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입학한 김한정은 재학 중 민주화운동으로 옥고를 치렀다.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 후보와 인연을 맺은 후, 김대중 민주당 총재 공보비서, 청와대 제1부속실장, 퇴임 후 비서실장을 거치며 김대중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했다. 김한정은 미국 럿거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코넬대학교 동아시아센터 초청 연구원을 지내면서 북미 관계와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을 연구했다. 제20대와 제21대 국회에서 김한정은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코로나국난극복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한정은 한미일 의원회의 대표 멤버, 국회 한반도평화포럼 대표 의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외교통, 국제통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청년 시절에 김대중에게서 배운 것을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일이야말로 나의 의무다. 그래서 2009년 김 대통령 서거 후에 ‘행동하는 양심’ 이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김대중을 직접 경험한 4050세대가 2030의 젊은 세대와 소통하려는 것이다. 민주화된 세상에 태어났지만, 소위 ‘99퍼센트 세대’로서 절망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젊은 세대가 김대중을 통해 한국 사회를 새롭게 인식하고 앞날의 희망을 발견했으면 한다.


노벨상을 받으려고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했다는 주장도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아무리 노벨상이 소중해도 민족의 운명과 바꿀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이 나오게 된 데에는 김 대통령의 수상 이유에 대한 무지도 한몫했다. 노벨 위원회는 김 대통령을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발표문을 통해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일생에 걸쳐 인권을 옹호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한 것이 첫 번째 이유였다.


나는 그때 처음으로 김대중을 가까이에서 보게 되었다. 그는 무척이나 고단하고 외로워 보였다. 인사를 마치고 뒤돌아 계단을 내려가는 김대중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나도 모르게 외쳤다. “우리는 패배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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