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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의 역사

나체의 역사

필립 카곰 (지은이), 정주연 (옮긴이)
  |  
학고재
2012-02-24
  |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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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의 역사

책 정보

· 제목 : 나체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56251684
· 쪽수 : 344쪽

책 소개

종교, 정치, 대중문화라는 세 가지 분야에서 나체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탐구한 책. 다양한 문화에서 일어나는 종교적, 정치적, 대중적인 나체 활동을 상세하게 분석해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약 2000년간 나체의 역사를 담은 것으로, 영국의 작가이자 심리학자 필립 카곰의 저서 중 한국에 최초로 소개되는 책이다. 99컷의 컬러 도판을 포함한 143컷의 사진을 실었다.

목차

서문 바라트의 거울 7
종교와 나체 9
정치와 나체 12
대중문화와 나체 15

01 공기를 입고 25
입회식과 나체 34
카발라와 민간 마법 37
익어가는 옥수수와 허리 높이까지 자라는 아마 39
벌거벗은 드루이드교도 45

02 젤룸 강과 요르단 강가 55
자이나교도들 62
힌두교의 벌거벗은 수행자들 69
자유의 노래 75
유대교와 기독교의 나체 80
내가 알몸으로 태어났으니 알몸으로 죽으리라 84
종교를 넘어서-영적 수단으로서 나체 98

03 나체 혁명101
고다이바 부인의 전설 107
유방에 대한 공포 113
몸으로 주장하는 사람들 120
동물권리 보호와 나체 123
지구를 위한 나체 128
자유의 아들들 133
최후의 수단 136
나체 시위에 싫증을 내지 않을까? 143
항공사가 나체 시위의 힘을 하이재킹하고,
이교가 밴드왜건에 올라타다 152

04 영국 수상은 감출 것이 없다 157
의회에서의 나체 162
폴란드 여성당 170
대통령의 사교 침례 172
옷 벗을 권리 175
조직적 나체주의의 기원 180
영국의 진보 운동 187
우리 도로에서 할까? 194

05 수치심의 소멸 203
분위기의 변화-스트리커의 출현 208
보이고자 하는 충동-노출증과 바바리맨 218
보려는 욕망-우리 모두에게 있는 관음증 225
공연과 수치심의 소멸 229
모든 것을 바꾼 뮤지컬 231
런던 연극계의 나체 234
나체 무용 237
알몸 오페라 243
나체 오케스트라와 당당한 록 스타 247
오! 캘커타! 249

06 영웅의 귀환 257
분위기가 바뀌다 260
스펜서 튜닉의 살아 있는 조각 작품 262
풀 몬티 264
말의 힘 267
캘린더 걸스 268
9?11 이후의 나체 273
나체가 추하다는 생각 279
자기 몸에 만족하는 법 282
음모 제모족, 브라질리언 왁싱, 체모 제모 288
생식기 해방 운동 292
절제 운동 296
영웅의 귀환 300

지은이의 말 307
옮긴이의 말 314
주 317
찾아보기 336

저자소개

필립 카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필립 카곰은 1945년 런던에서 태어나 웨스트민스터 스쿨을 졸업한 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다. 20여 년 동안 나체주의, 자이나교, 드루이드교와 현대 마법 종교 위카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베스트셀러『드루이드교의 기본The Elements of the Druid Tradition』을 비롯해 『드루이드의 길The Druid Way』,『영국 마법의 역사The Book of English Magic』등 총 14권의 책을 냈다. 2012년 현재 영국 서식스 주에 살며 심리치료사 및 몬테소리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카곰은 2001년 여름에 연구를 위해 찾은 영국 최초의 자연주의 리조트에서 우연히 옷을 전부 벗게 되었다. ‘온갖 걱정과 근심의 무게를 더한 듯한’ 옷을 벗고 나니 자유로운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나체가 되는 기쁨을 알게 된 뒤 나체의 역사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누드모델을 서고 인도로 순례 여행을 떠나기도 하면서 나체 현상을 조사했다. 『나체의 역사』는 다양한 문화에서 일어나는 종교적, 정치적, 대중적인 나체 활동을 상세하게 분석해, 인간의 나체가 하나의 육체적인 상태에 지나지 않으며 인간 본성을 이해하는 핵심적 요소임을 명쾌하게 논증한다. 블로그 http://philipcarrgomm.wordpress.com 홈페이지 http://philipcarrgomm.druid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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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 국문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버닝 데이라이트》, 《밑바닥 사람들》, 《나체의 역사》, 《모더니즘》, 《더 걸스》, 《제인의 임무》, 《가든 파티》, 《편견의 문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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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체가 되는 것은 옷과 관련된 모든 사회적인 것을 버린다는 뜻이다. 좋은 옷과 장신구에 내포된 사회적, 경제적 지위와 함께 자존심과 자기애도 버린다. 이렇게 옷을 벗고 서로의 나체를 보는 것만으로 자신을 버리게 되며, 이런 의문이 든다. ‘나를 규정하는 것을 모두 버린다면 과연 나는 누구인가?’


처칠 수상이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에 머무르고 있을 때, 루스벨트 대통령은 처칠이 방에서 완전히 나체로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가를 뻐금뻐금 피우며 남자 비서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을 보게 됐다. 루스벨트가 황급히 돌아가려고 하자 처칠이 그를 부르더니 이렇게 말했다. “영국 수상은 미국 대통령에게 아무것도 숨길 것이 없습니다.”


나체에 대한 거부감은 억누를 수 없거나 양심상 인정할 수 없는 충동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 요구에서 생겨났을 수 있다. 혹은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나체를 수치스럽고 음란한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예의를 지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생겨난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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