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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고할미 세상을 발칵 뒤집은 날 (거인 천지창조 유래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56251974
· 쪽수 : 108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56251974
· 쪽수 : 108쪽
책 소개
학고재 쇳대 시리즈 4권. 우리나라 천지창조 신화 중에서 거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8가지 이야기를 골라 창작동화로 새롭게 엮었다. 마고할미를 비롯하여 놀랍고도 재미난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조상들의 놀라운 기지와 상상력을 배우게 된다.
목차
작가의 말 - 어마어마하게 크고 무지무지 힘센 우리나라 거인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_ 오른발은 동해 왼발은 서해에 걸친 마고할미
두 번째 이야기_ 솥뚜껑처럼 볼록한 하늘을 손으로 밀어 올린 미륵
세 번째 이야기_ 고동 나팔 부는 영등할망
네 번째 이야기_ 설사 똥으로 태백산맥을 만든 거인 장길손
다섯 번째 이야기_ 발가락 한 개로 절벽에 동굴을 만든 설문대할망
여섯 번째 이야기_ 한 걸음에 백리를 가고 반나절에 성을 쌓는 오누이
일곱 번째 이야기_ 동해 용왕의 딸과 혼인한 왕장군
여덟 번째 이야기_ 칠산 바다를 지키는 개양할미
부록 - 다른 나라에도 거인 이야기가 있을까?
리뷰
책속에서
까마득한 옛날, 세상이 처음 열릴 때의 이야기를 들어 볼래?
그때는 하늘에 해도 달도 없어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늘 캄캄하기만 했대.
그런 세상에 마고할미라는 거인이 살고 있었어.
마고할미는 날마다 잠만 잤는데
코 고는 소리가 어찌나 큰지 하늘이 출렁대고 땅이 들썩거렸어.
어둠 속에서 별들이 우르르 떨어지고 서로 ‘쾅! 쾅!’ 부딪혀서
사람들이 벌벌 떨며 무서워했지.
어느 날, 마고할미가 잠에서 깨어났어. 오줌이 마려웠던 거야.
“아으! 잘 잤다.”
마고할미가 두 팔을 쭉 벌려 기지개를 켰어.
“우지직!”
이게 무슨 소리냐고?
글쎄, 하늘이 쩍 갈라지며 쫙 열리는 소리였지 뭐야.
그 바람에 숨어 있던 해와 달이 얼굴을 쏙 내미네.
- '오른발은 동해 왼발은 서해에 걸친 마고할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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