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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

(이주헌의 행복한 그림 읽기,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

이주헌 (지은이)
  |  
학고재
2015-12-15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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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

책 정보

· 제목 :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 (이주헌의 행복한 그림 읽기,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56253282
· 쪽수 : 432쪽

책 소개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 미술평론가 이주헌이 50여 일 동안 가족과 함께 유럽 미술관을 둘러보며 겪었던 생생한 체험과 미술 작품 감상을 담은 책이다. 가족들과 여행하며 겪은 에피소드 속에 미술관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

목차

재개정판을 내며 5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개정판을 내며 9
초판 서문: 책머리에 12

영국 런던
테이트 브리튼 ― 도덕적인 예술 뒤엔 관능의 그림자가 21
테이트 모던 ― 시대를 이끄는 화력(畵力) 발전소 48
대영박물관 ― 문명의 태양 간직한 제국의 신전 55
내셔널 갤러리 ― ‘유니언 잭’의 부름을 받은 대륙 회화들 85
코톨드 갤러리 ― 작지만 걸작들로 풍성한 미술관 128
월레스 컬렉션 ― 달콤한 미의 향연 134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 ― 혁명과 예술을 실어 나르는 기차역 143
오랑주리 미술관 ― 미술 감상의 정수를 맛보게 해주는 곳 195
로댕 미술관 ― 프로메테우스, 신의 손을 훔치다 203
루브르 박물관 ― 왜 파리가 세계의 문화 수도냐고 묻거든 230
피카소 미술관 ― 천재, 피레네 산맥을 넘다 285
퐁피두 센터 ― 미술관 개념 뛰어넘은 ‘복합 문화 공간’ 291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 ― 시민 정신 위에 꽃핀 북구 미술의 황금시대 303
반 고흐 미술관 ― 지상에 버려진 천사, 그를 버린 세상 333
렘브란트 미술관 ― 진실을 그리려 했던 대가의 ‘빛과 그림자’ 358

벨기에 브뤼셀·독일 쾰른
벨기에 왕립미술관 ― 그림 속에서 더욱 영롱한, 작은 나라의 큰 성찰 367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과 루트비히 미술관 ― 중세 불면의 미학에서 현대 팝아트까지 403

저자소개

이주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이후 『한겨레』 문화부 미술 담당 기자를 거쳐 학고재 갤러리와 서울미술관 관장을 지냈다. 미술평론가이자 미술이야기꾼으로 활동하면서 미술로 삶과 세상을 보고, 독자들이 좀더 쉽고 폭넓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 특히 삼성경제연구소(SERI)를 위시한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기업인을 대상으로 미술에 리더십을 접목한 강의를 해왔다. 지은 책으로 『신화의 미술관』(전 2권),『지식의 미술관』 『역사의 미술관』 『이주헌의 서양미술 특강』 『리더의 명화 수업』 『그리다, 너를』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2』 『눈과 피의 나라 러시아 미술』 『현대미술의 심장 뉴욕 미술』 『신화, 그림으로 읽기』 등이 있다. EBS에서 「이주헌의 미술 기행」 「청소년 미술 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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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술사의 대가들과 대표작들을 웬만큼 아우를 수 있는 형편이 아니면 쉽게 유럽 미술의 흐름을 연대기 순으로 잡아 보여줄 수 없다. 그런 점에서 내셔널 갤러리와 대영박물관이 있는 런던은 루브르와 오르세가 있는 파리와 더불어 유럽 미술 순례의 ‘출발 포인트’로서 가장 권할 만한 장소라 할 수 있다. (내셔널 갤러리)


처음 오르세를 방문해 밀레의 「만종」을 대했을 때 나는 그 그림의 크기가 너무 작은 데 놀랐다. 이번으로 두 번째 보니 그때보다는 조금 커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예전 내 마음 속에 있던 「만종」의 크기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한다. 55.5×66cm 로는 영원히 그 간격을 메울 수 없을 것이다. 내 마음 속의 「만종」은 여전히 큰 그림인 까닭이다. (오르세 미술관)


뒤늦게 미술관에 당도해 보니 표를 사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나 역시 매표소 앞에서 한참을 서 있다 표 한 장을 샀다. 로댕 미술관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아이들은 어디 있나…. 아니나 다를까 애들은 미술관 마당 한구석에서 흙투성이가 되어 뛰어노느라 정신이 없다. 그 까르륵대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미술관 앞뜰의 「생각하는 사람」은 여전히 얼굴을 팔에 괸 채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다. (로댕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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