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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먹이라

먼저 먹이라

(마더 테레사, 무너진 세상을 걸어간 성녀)

마더 데레사 (지은이), 브라이언 콜로제이축 (엮은이), 오숙은 (옮긴이)
  |  
학고재
2016-08-25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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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먹이라

책 정보

· 제목 : 먼저 먹이라 (마더 테레사, 무너진 세상을 걸어간 성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88956253411
· 쪽수 : 420쪽

책 소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마더 테레사의 시성식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더 테레사의 삶과 업적을 집대성하였다. 자비의 14가지 육체적.영적 활동으로 나뉘어 있는 각 장에는 마더 테레사의 말과 글, 마더 테레사의 실천과 그에 대한 증언을 담았다.

목차

마더 테레사의 책 출간에 부쳐 6
마더 테레사의 시성식을 맞이하며 9
머리말 12

하나, 굶주린 이에게 먹을 것을 주다 21
둘, 목마른 이에게 물을 주다 49
셋, 헐벗은 이에게 옷을 주다 63
넷, 집 없는 이에게 쉴 곳을 81
다섯, 병든 이를 찾아가다 113
여섯, 감옥에 갇힌 이를 찾아가다 149
일곱, 죽은 이를 묻어주다 167
여덟, 모르는 사람을 가르치다 187
아홉, 의심하는 이에게 조언하다 213
열, 죄지은 이를 타이르다 237
열하나, 부당함을 인내하며 견디다 271
열둘, 모욕을 기꺼이 용서하다 307
열셋, 고통받는 이를 위로하다 337
열넷,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하다 371

맺음말 400
미주 402

저자소개

마더 데레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0년 8월 26일 마케도니아(당시 유고슬라비아) 스코페에서 3남매 중 막내(원래 이름은 아녜스 곤자 브자시우)로 태어났다. 18세에 로레토 성모수녀원에 들어가 리지외의 성녀 소화 데레사를 따라 수도명을 데레사로 바꾼 뒤 1937년에 종신서원을 했다. 1946년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이들을 위해 봉사하라는 ‘부르심 속 부르심’을 받고 1950년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했다. 임종자의 집, 나환우의 집, 어린이의 집, 에이즈 환자의 집 등을 통해 가장 버림받고 사랑받지 못한 이들을 섬기며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었고, 모든 이의 가슴에 여전히 살아 있는 성인으로 남아 있다. 템플턴상, 노벨 평화상, 바라트 라트나 상, 막사이사이상, 착한 사마리아인 상 등을 받았고, 1997년 총장직을 사임한 후 9월 5일 심장질환으로 87세에 선종했다. 2002년 사후 치유 기적을 인정받았고, 2003년 10월 19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집전으로 시복되었다. 2016년 3월 교황 프란치스코가 시성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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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콜로제이축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 처음으로 마더 테레사를 만났으며 1984년 사랑의 선교회 소속 사제가 되었다. 1997년 마더 테레사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함께 활동했고, 마더 테레사의 시성 및 시복 청원자이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된 『마더 데레사 나의 빛이 되어라Come Be My Light』를 엮었으며 마더 테레사 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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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숙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에서 일한 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상과 나 사이』 『먼저 먹이라』 『위작의 기술』 『문명과 전쟁』(공역) 『식물의 힘』 『공감 연습』 『게으름 예찬』 『우리가 간직한 비밀』 『리커버링』 『등대지기들』 『거기 눈을 심어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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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빵에 대한 굶주림만 굶주림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한 굶주림, 훨씬 더 고통스러운 굶주림이 있습니다. 사랑에 대한 굶주림, 나를 원하는 누군가에 대한 굶주림, 어떤 이에게 특별한 누군가가 되고 싶은 굶주림입니다. 환영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고, 거부당하는 마음. 그것이야말로 매우 큰 굶주림이자 커다란 빈곤일 것입니다.


아그네스 수녀님과 저는 테레사 수녀님을 따라 오슬로에 가서 그분의 노벨상 연설을 지켜보았습니다…… 박수갈채 속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는 내내, 수녀님은 다른 누군가를 위한 행사에 참석한 양 조용히 앉아 계셨습니다. 식이 끝난 후 이어진 축하연에서도 수녀님은 물 말고는 아무것도 드시지 않으셨지요. 보통 그 후에 열리는 만찬은 수녀님의 요청으로 취소되었고, 만찬 비용은 가난한 이들에게 줄 선물로 수녀님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저는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 상을 받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상을
통해 노르웨이인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존재를 깨달았습니다. 이 자리에 제가 온 것은 그들을 위해서입니다.”


한번은 [마더 테레사에게서 자란 고아 소년인] 제가 학교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학교 지붕에서 연을 날리다가 바닥으로 떨어졌지요. 다리가 부러졌죠. 학교는 제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조치하고는 수녀님께 연락했습니다. 수녀님은 소식을 듣고 제 후원자들과 함께 저를 보러 오셨더군요. 병원에서 치료받은 지 한 달이 지났을 때, 수녀님은 치료가 만족스럽지 않은 듯 다른 병원으로 저를 데려가셨습니다. [한 정형외과 의사의 말이] 괴저 때문에 제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수녀님은 다리를 자르지 말라고, 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수녀님과 제 후원자는 병원에 있는 저에게 병문안을 오곤 하셨습니다. 비록 입원해서 거의 일 년 반이란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세 번의 수술을 받은 후 완치되었으니 저에게 그 일은 기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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