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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시전집

박세영 시전집

박세영 (지은이), 박영식, 이동순 (엮은이)
  |  
소명출판
2012-11-15
  |  
5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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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시전집

책 정보

· 제목 : 박세영 시전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6265629
· 쪽수 : 704쪽

책 소개

박세영 시전집. 박세영은 1937년 첫 시집 <산제비>를 기점으로 해서 이후 일곱 권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이번 전집에 수록된 시작품은 해방 이전 시작품 66편, 해방 이후 시작품 130편 등 도합 196편을 찾아서 실었다.

목차

|책머리에| 3

제1부/떠나는 노래
揚子江
그이가 섰는 딸기나무로
漂泊
山村의 어머니
處女洞
月夜의 鷄鳴寺
잃어진 봄
後園
바다의 마음
小曲二題(一, 떠나는 노래 二, 봄) 31
北海와 煤山
浦口素描
明孝陵
覺書
농부아들의 탄식
海濱의 處女

봄피리
조리풀과 강아지
대장간
풀을 베다가
가을들
강가에서
타적
花園이 보이는 二層집
五月의 櫻桃園
구름을 모으는 마음
할아버지와 헌시계
해방되여 가는 처녀지
바다의 女人
손님의 말
고향의 봄
夜襲-平壤 고무쟁의에 보내는 노래

제2부/산제비
우리들의 四十年
反動긔
川邊의 病院-同志 權 동무를 찾어
누나
山골의 工場-엇던 女工의 告白
悲歌
都市를 向하야
自然과 人生
江南의 봄
花紋褓로 가린 二層
田園의 가을
自畵像
畵家
沈香江
惡靈
甘菊譜-이 노래를 가버린 金承一君에게 주노라
午後의 摩天嶺
다시 또 가는가
젊은 雄辯家-盧君의 訃音을 듣고
隱瀑洞
하랄의 勇士
鄕愁
山제비(岩燕)
最後에 온 消息-어느 女人의 哀史
時代病 患者
歎息하는 女人
그립구나, 내 고향
新年頌
이름 둘 가진 아기는 가버리다
나에게 對答하라
新春頌歌
黎明

제3부/ 팔월 십오일
뒤를 나리라-가버린 革命鬪士에게 올림
民族叛逆者
날러라 붉은 旗
八月十五日
무궁화
새옷을 입으련다-어린이날에 보내는 노래
村老人
正義는 읶인다-學兵同盟 세 동무를 弔함
委員會에 가는 길
山川에 묻노라
순아
너이들도 조선사람이드냐
너희들은 가거라
蜂起-三一運動을 回想하는 노래
끄치라 妖女의 소리-民族叛逆者에게
追悼詩-水原 提巖洞 墓碑銘을 爲하여
밤마닥 오는 사람
愛-모든 僞愛國者에게
眞理
되살리라 그날의 마음
아- 여기들 모였구나-夜櫻은 市民의 마음을 떠봤다
해볕에서 살리라-金日成 장군께 드림
지옥문을 깨트린 날
쏘련 軍隊는 오는가-一年前 그날의 追憶
해 하나 별 스믈
봄ㅅ비에 젓는 아낙네들
또 하나 偉大한 太陽-쓰딸린 大元帥께 드리는 獻詩
나도 새사람 되리
손의 노래-民主選擧의 날에 이 노래를 보냄
서울의 俯瞰圖
解放塔이 부르는 노래
不死鳥-애국소녀 유관순에게 이 노래를 드림
애국가

제4부/북한 시편
1 나팔수
불멸의 은공을 노래하는 속에-위대한 쏘련 군대에 드리는 노래
문공단 환송의 밤
후방은 풍년이다
숲 속의 사수 임명식
어머니시여
나팔수
승리의 새 아침
불 탄 고향을 지나며
고향의 새 봄
딸의 노래-三八 국제 부녀절을 맞으며
영원한 스승 쓰딸린 대원수
봄 들에서
위대한 승리의 대렬-국제 五·一절에 드리는 송가
우리의 수령은 나를 승리에로 부르셨네-김일성 원수께 이 노래를 드림
보람찬 승리를 시위하자-국제 五·一절에 드리는 노래
우리 마음인 꽃다발을 받으시라-조선 방문 쏘련 예술단을 환영하여
나는 쓰딸린 거리를 건설한다-八·一五 해방 九주년을 경축하여
六억만 형제에게 전하라
초원의 아침
사랑의 학원
울란 바또르

2 타올라라, 불씨
나의 산향
조국의 노래
신년 송가-一九五七년을 맞으며
높이 쳐든 기’발-3·1 봉기를 회상하여
레닌의 사진
??까레야 심청??
자랑스럽다 나의 조국이여
??랴비나??
10월의 기’발
영웅의 어머니
조국에 드리는 새해 인사
대추나무
침략자 미군 나가라
청년 사회주의 건설자들에게
백두련봉
자애로운 어머니 품
만폭동 계곡
옥류동에 들어서며
비사문
비로봉에서
해만물상
광휘로운 당의 기치여
이 자유 이 행복을 위하여
우리 수상님 돌아오시네
나의 조국(련시)
승리와 영광의 축배를 듭니다
김일성 광장
타올라라 불씨
당신은 공산주의에로의 인도자
조선예술공연은 승리의 서곡
비둘기떼 하늘을 덮다
알제리아의 자유를 위해
칼 맑스 집
오지리 할머니의 소원
정원의 공작새도
두나이강변에서
늙은 악사 그림발드
영웅 광장
윈나에서 나의 조국에

3 봄의 재령강반에서
그립던 사람들 돌아 오다
봄의 재령강반에서
다시 한 번 인경을 울려라-남조선 인민이 부르는 노래
나도 당에 보답하리
불멸의 홰’불
밀림의 력사
가을의 만폭동-금강산 시초
어머니 품
숲 속의 진달래
새 파종기
밤의 제강소
우리 당 일’군
노을 비낀 바다’가
다시 ≪해빈의 처녀≫
한 벗의 손을 잡고
느구옌 반 트로이
그대 천리마 시대에 바친 위훈은
황금벌이 보이는 언덕에서
명중탄을 그렇게 안기자
조국이여 세기의 거인이여
수령이 오신 기대앞에서
룡성은 들끓는다
열흘 전투
단조공과 기동선전대
당의 해빛 찬란해라
수령의 명령 앞에
수령의 전사들이 가는 길

4 크나큰 믿음
대홍단에 봄비 내린다
수령님 탄생 예순돐을 맞는 경사로운 이 아침에
크나큰 믿음
위대한 사랑의 창조물
당의 사랑, 당의 숨결 속에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 영광의 시대여
이른봄의 서정
영원히 주체의 태양을 우러러
나의 청춘
새 집 앞에서

부록/산문
自序

서문
저자의 략력
혁명의 기수로서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잊지 못할 나날을 회고하여

|해설|
|박세영 시인 연보|
|박세영 시작품 연보|
|낱말 풀이|

저자소개

박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2년 7월 7일 경기도 고양군 한지면에서 가난한 선비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917년 배재고보에 입학한 박세영은 1학년 때부터 문우 송영과 함께 ≪새누리≫라는 문집을 발간하며 본격적인 문학 수업을 시작한다. 1922년 배재고보를 졸업하고, 연희전문학교(지금의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나 곧 중퇴한다. 같은 해 4월 중국 상해의 혜령 영문 전문학교에서 수학하며 남경, 천진, 만주 지역을 주유한다. 중국 유학 시절 박세영은 고보 동창생 송영이 간행하던 사회주의 문화 운동 단체 “염군사”의 기관지 ≪염군≫ 1호에 원고를 보내는 등 사회주의 문학 운동에 관심을 보이는데, 이는 당시 그가 머물던 곳들이 중국 사회주의 운동의 근거지였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정황에 따라 이 시기는 시인 박세영의 본격적인 사회주의 문학 운동을 위한 예비적 기간으로 추정된다. 특히 사회주의 사상에 대한 그의 관심은 일차적으로 이 무렵에 생성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때만 하더라도 박세영의 시는 계급적 당파성을 띤 프로문학과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오히려 이 시기 그의 시들은, 식민지 조국을 떠나 이국에서 느끼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자연 경치에 대한 서글픔을 동반한 막연한 현실 인식이 주조를 이룬다. <양자강(揚子江)>, <강남(江南)의 봄>, <해빈(海濱)의 처녀(處女)>, <포구 소묘(浦口素描)> 등 중국 체험을 배경으로 쓰인 시편들은 이러한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1924년에 귀국한 박세영은 송영, 이기영, 윤기정, 박영희, 이적효, 임화 등과 교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주의 문학 운동 단체인 조선프로예맹에 가담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그는 임화, 박아지 등과 함께 카프의 아동문학 기관지 ≪별나라≫의 책임 편집을 맡는 등 프로문예운동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또한 1931년에는 김창술, 권환, 임화, 안막과 함께 합동 시집인 ≪카프 시인집≫을 간행하고, 이후 모교인 배재고보에 근무하기도 한다. 1945년 해방이 되자 박세영은 카프의 비해소파로서 같은 해 12월에 조직된 조선문학가동맹에서 주도적으로 활약한다. 또한 이듬해에는 권환, 김용호, 박아지, 박석정, 안완순, 윤곤강, 이주홍, 이찬, 이합, 조벽암, 조영출과 함께 우리문화사에서 해방 기념 시집 ≪횃불≫(‘저자 대표’는 박세영으로 되어 있다)을 간행한다. 그러나 12인 공동 시집 ≪횃불≫ 간행을 전후한 이 무렵 그는 이른바 제1차 월북파로 월북한다. 월북 직후 그는 1946년 3월 25일에 결성된 북한 사회주의 문학 단체인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에 가담한다. 아울러 1947년에는 북한의 애국가를 작사해 김일성의 극찬을 받기도 한다. 박세영이 작사한 <애국가>는 현재까지도 북한의 국가(國歌)로 불리고 있다. 1950년대 북한에서의 박세영은 시기별로 전개되는 북한의 문예 창작 방법론의 지침을 일정하게 따르면서, 한편으로는 당의 정책에 부응하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창작한다. 가령 한국전쟁을 전후한 시기에 발표한 <쏘련 군대는 오는가>, <숲 속의 사수 임명식>, <나도 쓰딸린 거리를 건설한다> 등의 작품들과 김일성 우상화 작업의 일환으로 항일 무장 투쟁사를 형상화한 서사시 <밀림의 역사>는 대표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960년대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국평화통일위원, 북한최고인민회의대의원, 문예총중앙위원 등 북한 문예 조직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1989년 사망할 때까지 북한 시단의 구심으로 활약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제까지 간행된 박세영의 시집은 1938년 별나라사에서 간행된 첫 시집 ≪산제비≫를 비롯해 ≪진리≫, ≪나팔수≫, ≪밀림의 역사≫, ≪승리의 나팔≫, ≪룡성시초≫, 여기에 ≪박세영 시선집≫을 더해 도합 7권 정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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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대구 출생. 영남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논문 「이기영 장편소설 '땅'의 개작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상임연구원과 한민족어문학회 이사를 역임하였다. 2002년 한국연구재단 연구프로젝트 「북한문학 작품에 나타난 민족정체성 연구 - '조선문학'지를 중심으로」의 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저서 '어디서나 보이는 집 - 북한현대대표문학선집'(공저)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논문이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 통일문제연구소 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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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순 (엮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문학평론가. 경북대학교 인문대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한국현대문학사를 공부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1973), 문학평론(1989) 부문에 당선했다. 시집 『개밥풀』 『물의 노래』 『지금 그리운 사람은』 『꿈에 오신 그대』 『가시연꽃』 『마음의 사막』 『미스 사이공』 『묵호』 『멍게 먹는 법』 『마을 올레』 『독도의 푸른 밤』 『신종족』 『고요의 이유』 등 21권을 발간했다. 시선집으로는 『맨드라미의 하늘』 『그대가 별이라면』 『쇠기러기의 깃털』 『숲의 정신』 『생각만 해도 신나는 꿈』 등이 있다. 2003년 민족서사시 『홍범도』(전 5부작 10권)를 완간했다. 2023년 평전 『민족의 장군 홍범도』를 출간했다. 평론집 『민족시의 정신사』 『시정신을 찾아서』 『우리 시의 얼굴 찾기』 『잃어버린 문학사의 복원과 현장』 『달고 맛있는 비평』 등을 발간했다. 산문집으로는 『시가 있는 미국기행』 『실크로드에서의 600시간』 『번지 없는 주막: 한국가요사의 잃어버린 번지를 찾아서』 『마음의 자유천지: 가수 방운아와 한국가요사』 『노래 따라 동해기행』 『노래 따라 영남을 걷다』 『한국근대가수열전』 『나에게 보내는 격려』 등이 있다. 1987년 매몰시인 백석의 시작품을 수집 정리하여 분단 이후 최초로 백석 시인의 시전집으로 시인을 민족문학사에 복원시키고 백석 연구의 길을 열었다. 편저 『백석시전집』 『권환시전집』 『조명암시전집』 『이찬시전집』 『조벽암시전집』 『박세영시전집』 등을 포함하여 각종 저서 도합 78권을 발간했다. 신동엽문학상, 김삿갓문학상, 시와시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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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覺書

내게 주는 모든 말은
사람이 싫어하는 말이건 다 하여 주시요.

설혹 잘함이 있더래도 꾸짖어 주시요,
못난이라 하여 주시요.

나를 추어 주는 말은
이는 독약을 마시게 함이나 같으오니
솟아 오르는 싻을 분질러 버리는 폭풍우와 같으오니.

내게 주는 모든 말은,
비웃는 말이라도 하여 주시요,
그것이 나를 살리는 말이 될것이 오니
아- 친구여!
모든 先知者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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