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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시론
· ISBN : 9788956269993
· 쪽수 : 253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장 상징주의의 그늘과 조선이라는 딜레마
1. 미학으로서의 상징주의, 윤리학으로서의 상징주의
2. 식민지 조선이라는 특수한 언어-장소
제2장 주체성의 모방, 혹은 모방하는 주체의 다른 행방
1. 신시논쟁(1920~1921)의 알레고리
1) 현철의 이율배반
2) 언어도구론의 스펙트럼
3) 황석우라는 유령
2. 독창성의 감옥-주요한과 김억의 행보
1) 변증법적 시사(詩史)를 향한 욕망
2) 영육일치론의 굴절과 의복의 비유
3) 빗금친 번역의 의미
4) 에스페란토, 완전한 언어라는 가상
5) ‘남의 것’이라는 독창성
제3장 ‘내면성’과 ‘운율’의 봉합
1. 리듬이라는 난제, 불안의 아이러니
2. 제국일본의 ‘내( )률’론
1) 두 개의 분열된 욕망과 ‘내용률’-이와노 호메이의 <신체시 작법>(1907)
2) 내용률 vs 인상률-이와노 호메이와 핫토리 요시카의 논쟁
3) ‘내( )률=inner rhythm’이라는 가상의 번역-후쿠시 코지로와 하기와라 사쿠타로
3. 유령의 존재-일본식 대처법과 조선식 대처법
제4장 두 개의 근대와 운율론의 향방
1. 종언과 혁명 사이-김기림의 제로포인트
1) 유물론과 방법적 해체
2) 공백의 응시, 리듬의 탈구축
2. 남한문단과 시론서들의 운율론
1) 원론적 질서의 구축과 리듬의 자리-김용호, 조지훈, 서정주의 경우
2) ‘내재율’의 고착-송욱과 정한모의 경우
3. 북한문단의 ‘내재율’ 논쟁
1) 전통계승이라는 과제와 ‘내재율’의 입지-윤세평 vs 박종식
2) 운율의 본질에 대한 대극적 관점-엄호석 vs 현종호
3) 방법론의 구상, 과학화와 철학화-류창선 vs 한명천
4. ‘내재율’이라는 매듭점, 교차점, 분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