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것은

책머리에

제1부
그리움의 간이역
사랑한다는 것은
등대 속의 별
봄여울
별
문자메시지
내게 당신은
초저녁 별
이별
바다-썰물-
이제, 그대 이름을 부를 수 있는 것은
가을의 소곡
바다는 그리움
당신의 목소리
날마다 너의 꿈을 꾸며 ... 40
연인

제2부
산사에서 1-산사의 밤-
산사에서 2-산사의 아침-
산사 춘설
갑천의 철새들
여름
추상
겨울 나그네(프랑크푸르트에서)
여름날의 기도-암 투병 병상에서-
장마
목련
어촌 소묘
바다 1
바다 2
죽서루

제3부
나무그늘 아래서
눈 오는 날에는
바다, 겨울비, 그리고 당신 생각
그리움
씨앗
아침의 잔상
그 바닷가에 서면
가을바다로 간 여름
봄 1
봄 2
항구의 겨울 꽃-군산 감뚝의 꽃밭에서-
겨울 바다
산벚꽃이 피는 날에는
봄맞이
유월

제4부
그대와 함께 쓴 시
집 1
집 2
집 3
나무
그대 없는 거리에서
목련이 피면
비 내리는 강가에서
당신 생각으로
별, 그대는
네가 그리운 바다
샘물
목련 핀 정원에서
그대를 잊고 싶다
비가 내리는 창가에 서서
당신은 들녘의 바람으로

작품해설: 그리움으로 만든 집-채수영(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