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기둥에 입춘

1.말의 뿌리를 찾아서
새 문학 형식의 개척, 어원(語源) 수필
겨울철 반양식, '김치'
'사랑'이란 베풀고 주는 것
'짐승'만도 못한 사람
'오징어'와 유럽 여행
'담배'를 끊다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숭늉'의 맛
'설렁탕'에 대하여
'가게'기둥에 立春
'고약'한 날씨
말 타면 '경마'잡히고 싶다
'광'에서 인심 난다
'거지'발싸개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윗'날만 같아라
'배꼽'웃기는 세상
'동냥'아치
'마냥'이대로
'지렁이'의 반항
'썰매'타기 놀이
'미역'감고 놀던 그 시절
작은'고추'가 더 맵다
'감투'와 나

2.붓 가는 대로 생각 나는 대로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빈 수레
샤크레쾨르 대성당과 오류
누렁이 생각
버지니어의 비극
승화원(昇華園) 대합실에서
역혼례(逆婚禮)를 치르면서
양심과 철면
풀리지 않는 의문
광복 60년이 지났건만
6.25 전쟁과 적치하 100일
양상군자(梁上君子)의 침입
해외 파견교수 생활
봄 그리는 마음
학술답사 추억
옥조 근정훈장을 받던 날
투병기
종교와 나
죽음의 미학
오복론
후백 황금찬 시문학상 수상
언어 생활의 황폐화

3.여정(旅情)의 낙수(落穗)
신선의 땅, 원가계
이탈리아 기행

4.꿈을 심어 준 그리운 스승
지조와 풍류의 시인, 조지훈 선생님께
참스승, 엄후진 선생님께

5.평론
시적 소재에 대한 인식의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