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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라바 1 (제152회 나오키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6609317
· 쪽수 : 4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6609317
· 쪽수 : 460쪽
책 소개
사람에 대한 애정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소설을 꾸준히 발표해온 작가 니시 가나코의 장편소설. "종래의 영역을 크게 뛰어넘은 지평의 작품"이라는 격찬을 받으며 2015년 제152회 나오키상, 일본 서점대상 2위를 수상하는 등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목차
제1장 | 엽기적인 누나와 나의 어린 시절 · 007
제2장 | 이집트, 카이로, 자말렉 · 134
제3장 | 사토라코몬사마의 탄생 · 316
제2장 | 이집트, 카이로, 자말렉 · 134
제3장 | 사토라코몬사마의 탄생 · 316
리뷰
소동*
★★★★☆(8)
([100자평]그래, 한번 살아보자. 사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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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0)
([100자평]첫 문장부터 시작해서 세상에 이렇게 글을 잘 쓸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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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8)
([100자평]그래, 한번 살아보자. 사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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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
★★★★★(10)
([100자평]누군가의 인생을 지켜본다는 것은, 멀리서 보면 정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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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10)
([100자평]아유무는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어린 나이에 서서히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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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
★★★★☆(8)
([마이리뷰]청춘의 활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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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집트에는 ‘IBM’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I는 ‘인샬라’, 즉 ‘신의 뜻대로 하옵소서’라는 의미다. 예컨대 졸이 지각을 했다고 하자. 아버지가 왜 지각을 했느냐고 화를 내면 ‘인샬라’, 즉 신이 그렇게 바란 것이라고 말한다.
B는 ‘부쿠라’, 즉 ‘내일’이라는 뜻이다. 졸에게 세차를 해두라고 명령하면 ‘부쿠라’, 즉 내일 하겠다고 말한다.
M은 ‘마레시’, 즉 ‘걱정하지 마라’는 뜻이다. 아버지는 잠깐 화를 내지만 졸이 웃는 얼굴로 자신의 어깨를 두드리며 ‘마레시’ 라고 계속 말하는 것을 듣다 보면 어느새 웃음이 나오고 만다.
나는 반에서 눈에 띄지 않되, 그렇다고 망각되지도 않는 절묘한 위치에 있고 싶었
다. 그리고 그것은 늘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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