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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라바 2 (제152회 나오키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6609324
· 쪽수 : 42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6609324
· 쪽수 : 428쪽
책 소개
사람에 대한 애정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소설을 꾸준히 발표해온 작가 니시 가나코의 장편소설. "종래의 영역을 크게 뛰어넘은 지평의 작품"이라는 격찬을 받으며 2015년 제152회 나오키상, 일본 서점대상 2위를 수상하는 등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목차
제4장 | 아쿠쓰가 또는 이마바시가의 완전한 붕괴 · 007
제5장 | 잔혹한 미래 · 161
제6장 | “네가 믿을 걸 누군가한테 결정하게 해서는 안 돼.” · 311
옮긴이의 말 · 421
제5장 | 잔혹한 미래 · 161
제6장 | “네가 믿을 걸 누군가한테 결정하게 해서는 안 돼.” · 311
옮긴이의 말 · 421
리뷰
책속에서
내가 수동적으로 있었던 것은 일을 복잡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능동적으로 뭔가에 참여하는 게 아니라, 즉 뭔가의 소용돌이 속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잠시 지켜보고 일이 진정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그렇게 나쁜 일인 걸까.
“너도 네가 믿을 것을 찾아. 너만이 믿을 것을. 다른 누군가와 비교하면 안 돼. 물론 나하고도, 가족하고도, 친구하고도. 그냥 너는 너인 거야. 너는 너일 수밖에 없는 거란 말이야.”
지금의 나에게는 연애의 가능성 같은 건 손톱만큼도 없었다. 애초에 나는 자신에게 이미 남과 사귈 권리 같은 건 없다고 생각했다. 그 사람을 누군가와 비교할 뿐 결코 진심으로 사랑하려고 하지 않는 나에게 누군가의 인생에 개입할 권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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