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을 펴다 - 3인 시집

- 축사 : 놀라움의 열매 / 임종찬

1부 - 강해환
거리에서 / 세월 유수 / 길 / 비 1 / 비 2 / 엽서 / 그리운 스케치 / 비앓이 / 반기(反旗) / 낙엽이 한 장 팔랑거리듯이 / 빗방울 밖에서 / 장마, 혹은 늑대 / 예감 / 나무 앞에서 / 不在, 거울만 귀를 열고 섰을 뿐 / 피카소에게 / 흐르는 노래 / 방(房) / 튕겨지는 생(生) / 까치 이야기 / 은행잎 편지 / 군대 시절 / 장미 --- 죽다 / 백작 혹은 게 / 길 옆에도 길이 있지만

2부 - 민병관
이유 / 불꽃놓이 / 입영전야 / 봉함엽서 / 그 겨울의 편지 / 매립지에서 / 바다, 그리고 / 사랑이라는 거 / 너와 나 / 시집 속의 집시 / 雨期 / 1980년대식 시쓰기 - ① 복고풍 / 1980년대식 시쓰기 - ② 유행어 / 후유증(後遺症) / 천재지변 / 따분한 목요일에 / 왜? / 싶고 싶어요 / 때 / 누구는 / 詩行 착오 / 타임캡슐 - 황소개구리 / 아버지, 뉴스를 보신다 / 李箱에게 / 시인

3부 - 서형오
늦가을 편지 / 바람소리 / 숙이에게 / 우기(雨期)의 시 / 쓰레기는 버려지고 / 집 / 쓸쓸한 강의실 / 가출(家出)의 기록 / 근황(近況) / 고향 / 장마 / 장화 전설 / 추억을 노래함 / 참깨밭에서 / 편지 1 / 편지 2 / 어느 오리나무의 고백 / 옥수수 / 소 / 김양국민학교 / 노인회장님, 노인회장님 / 겨울나기 / 목욕탕의 이발사 / 이별 이후

- 해설 : 서정(抒情)의 등불 / 김경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