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서문

제1부 출렁거림
율
시빌에서
출렁거림에 대하여
욕망의 주술
나르시시즘1
나르시시즘2
탄생설화
몰리달링
에로티시즘
젠장맞을
단막극
14행시
한 낙천주의자의 가을보기
나무 송
아름다운 날들
겨울산이 하는말
새타이어

제2부 달뜬 속삭임으로
봄날
봄이 오고 있다는 것!
봄밤
놀람-연습곡
오밤중에 별들만 찬란한다
붓꽃
치자나무 꽃
무슨 까탈일까?
내 사랑은
패러독스
조난자
이상한 나라
아직, 혹은 느직하게
하구
폐문
먼 기억에서
데이지,말하려무나
심연에서

제3부 이강에 뱃길 끊어질라
내 안의 불꽃과 꽃불
진리 가는 길
참숯에 대한 단상
낙엽송 작은 숲
벤치
소묘
내 마음속의 리듬
쾌청한 날
부 언
사람의 길
하늘 길
지상의 작은 등불
산중문답
명사산 월아천
노을
내리는 눈발속엔
어떤 회상
늙은 유대인의 하루

제4부 아득한 상념
그럴지어다
희끄무레한
반달곰이 보이지 않는다
나는 데에 예외란 없다
아득한 상념
불가측 불가해
협궤열차는 떠난 지 오래다
벌목구 구보씨의 일일
아,가을인가
아가
눈이 내리네
광대무변 속에서
옛 노인장이 말하기를
겨울 바다
그
저녁 무렵
<신중신 연보>

해설-어느 낙천주의자의 사랑 노래ㆍ이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