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의 날들

自序

제1부
고들빼기
남새밭 연가
겨울 아침
꿩
들깨 밭
무말랭이
신령한 나무
벽 2
봄 눈
뻥튀기 할아버지
어떤 저녁
어린 매화나무
오월 숲
잎깔나무
이른 봄
휘파람새의 말

2부
12월
한강에서
나팔꽃
모과
모래의 날들
배추 농사
봄날
詩
쑥국을 끓이며
열이레 달
유열 새벽 산은
입동
신성한 숲
황사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안개꽃
산속의 오후
단풍나무 2

3부
산책길에서
산철쭉
호박
상강
전화
채마밭
맑은데 바람이 좀 분다
단풍나무 4
빨래
물오르는 나무들
50년대
김장김치
떡갈나무 잎의 말
어떤 여유

4부
수선화 아줌마
금쪽같은 내 새끼
나의 작은 농장
내 마음 그 자리
첫 이별
사고
사물을 배우다
산호 반지
손목시계
아카시 꽃
하느님 감사합니다
친정집
달력을 떼며
휘몰이
첫사랑
보따리
흑임자죽

해설 삶의 아름다운 발효 그리고 밥알 같이 성스런 시련들 / 강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