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구 시전집

1944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문과, 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 학위를 받다. ROTC 장교로 군복무를 마치고 박목월 선생님의 추천으로 제약회사 유한양행 광고부에 입사하여 차장으로 퇴사, 유한대학 강사, 추계예술대교 문예창작과 교수, 추계 영상문예 대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정년 퇴임하다. 1974년 시 전문지 [심상]으로 등단하고 시집 『이 땅에 비오는 날은』 『상처를 위하여』 『산으로 가는 문』 『산경(山經)』 등 시집을 출간하고, 소설집 『물의 눈』, 논문집 『목월시의 시간과 공간』을 출간. 한국시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