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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달려오는 새벽

멀리서 달려오는 새벽

최영호 (지은이)
  |  
오늘의문학사
2019-05-31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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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달려오는 새벽

책 정보

· 제목 : 멀리서 달려오는 새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6691756
· 쪽수 : 176쪽

책 소개

문학사랑 시인선 67번. 대전문화재단의 우수작품 지원으로 선정되어 발간되었다. 최영호 시인의 작품 세계는 ‘신앙의 자기장’ 안에서 꽃을 피우고 별을 노래한다. 그리움의 성채(城砦)에서 다양한 정서를 작품으로 빚는다.

목차

서시 4 | 나무와 바람뿐인 산방에서

제1부 멀리서 달려오는 새벽
1. 평정
2. 하늘에서 온 별들
3. 웃음의 등불
4. 화궁花宮
5. 멀리서 달려오는 새벽
6. 갈대
7. 하늘과 바람이 짓는 농사
8. 안 해서 못하는 거야
9. 사월의 꽃비
10. 가위 바위 보
11. 볏짚과 마른가지들을 보며
12. 풀잎 기상起床
13. 눈빛 속에 넣어둔 얼굴
14. 삶의 선물 같은 그대
15. 왜 피고 지는지 알겠습니다
16. 마음의 거울
17. 일벌
18. 만인산에서
19. 꽃잎 선물
20. 광야에 서서

제2부 지상의 개벽
21. 달빛 수상
22. 몰라
23. 사비성의 풍월
24. 사막의 독도에서
25. 지상의 개벽
26. 황혼의 들녘
27. 천복天福
28. 투신
29. 히쟈강의 맹그로브 숲에서
30. 어둠을 떠나는 당아새에게
31. 일주문에 기대어
32. 다시 봄날로 돌아가는 것
33. 씨앗의 꿈
34. 와사등
35. 내가 나에게
36. 명월의 해후
37. 모색의 바람꽃들
38. 갈대숲에서
39. 물로 빚어진 사람
40. 틈 사이에서 흔들리는 것들

제3부 탈옥을 꿈꾼다
41. 저녁빨래
42. 그런 사람 되었으면
43. 묘혈
44. 입 따로 생각 따로
45. 나 떠날 때
46. 명편
47. 무기수無期囚
48. 말복
49. 널 찾아 가고 싶어
50. 바라는 것 없는 날
51. 오늘 같은 내일이었으면
52. 고독의 알파와 오메가
53. 동백 꽃물
54. 입동의 놀빛
55. 슬픔
56. 동림저수지
57. 짝사랑
58. 도시의 얼굴
59. 탈옥을 꿈꾼다
60. 밀물 썰물

제4부 물 위의 성곽
61. 대청호의 봄
62. 무인도無人島
63. 바닷물이 달빛에 끌리듯이
64. 물 위의 성곽
65. 라끄블루
66. 사랑
67. 우물 속의 얼굴
68. 영웅의 비망록
69. 뭐 어떤가?
70. 봄을 여는 꽃
71. 새벽별이 질 때까지
72. 봄에서 가을을 지나
73. 바람의 소리
74. 강산이 물들다
75. 새벽별
76. 봄을 기다리는 사람
77. 십이월
78. 꽃가루 속에 묻혀 살아도
79. 초승달 타고 거품놀이
80. 은행나무 아래에서

제5부 일몰의 바닷가에서
81. 어머니의 땅에서
82. 웬 또 기침이여!
83. 일몰의 바닷가에서
84. 달밤에 그림자밟기
85. 송곳
86. 뗏장
87. 연꽃 한 송이
88. 거울 속의 얼굴
89. 제 색깔 자기 모습으로
90. 등산
91. 설산
92. 씨앗의 꿈
93. 그리움으로 족하다
94. 오늘
95. 여름밤
96. 의문부호
97. 목탁 속에 사는 새
98. 눈물이 반짝이는 이유
99. 황혼의 들녘
100. 심마니

제6부 엔딩의 미학
101. 말걸
102. 울음으로 다가가는 길
103. 친히 나무에 달려
104. 바람의 뜻
105. 엔딩의 미학
106. 김혜자 씨
107. 탕자의 기도
108. 그것 하나 때문에
109. 모압의 모래바람
110.아카시아 향기
111. 어둠 속에 내가 살아 있다
112. 여정
113. 성탄절 축시
114. 억새의 울음
115. 영혼을 위한 기도
116. 사막의 물고기(Ichthus)
117. 유리 얼굴
118. 사크레쾨르의 꽃
119. 해가 뜨고 달이 지는 일
120. 폐역

◇ 작품 감상 신앙의 자기장에서 가꾼 정서

저자소개

최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전북 익산 출생 -군산 교육대학 졸업 -총신대학교(문학사) 동 신학대학원 졸업(M. DIV) -경희대학교 대학원 졸업(MPA) -대전신학교 교수 역임 -미령 문학상 산문부(단편소설) 최우수상 -2010년 문학사랑. 창조문학 신인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대전문인협회 회원 -인터넷문학상 -대한민국 미술대상전(한국화) 특선 2회 -전일전 국제 미술상, 국제 예술상 수상 -대한민국 백제서화공모전 최우수상, -대한민국 백제서화공모전 대상(문인화) 수상 -백제 서화공모전 추천작가 -대전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 - 시 집 『가버나움』 『다 읽어도 남은 편지』 『필요한 만큼의 슬픔』 『멀리서 달려오는 새벽』 -단편소설 『수랑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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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무와 바람뿐인 산방에서

풀벌레는 어느 누구의 곡비이기에
저토록 밤마다 슬프게 우는 걸까요?
촛불은 어느 연약한 소녀의 심사이기에
저렇게 쉬지 않고 흔들리는 걸까요?

정말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늘 스스로에게 물으며 고개 떨구지만
오늘도 혁신이 없는 답보상태의 정경입니다
가을마다 한 무리 기러기떼를 보게 하시며
산을 넘으라 하셔서 산을 넘었고
강을 건너라 하셔서 강을 건너 왔습니다
뒤돌아보지 말라기에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위로보다 상처를 먼저 주시고
기쁨보다 슬픔을 먼저 맛보게 하셔서
큰 빛 받아 사랑길 가게 하신 랍오니시여

눈 비 번갈아 내리는 벌판에 서서
찔레순 같은 마음으로 글을 써 올립니다
후회할지도 모르는 일이지지만
나무와 바람뿐인 산방에 온기가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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