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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달아주기

쉼표 달아주기

신경희 (지은이)
  |  
오늘의문학사
2014-02-2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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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달아주기

책 정보

· 제목 : 쉼표 달아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6695945
· 쪽수 : 298쪽

목차

책머리에 4
추천의 글 ∥나태주 시인 6

1. 5월처럼 처음처럼

인심제 태산이(人心齊 泰山移) 16
꿈에 날개 달아주기 19
길마를 찾아내는 안목 23
모소 대나무 26
나이 든 낙타에게 물어 보세요 29
5월처럼 처음처럼 32
기특한 아이들 36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40
색을 쓴다는 것 44
학교는 지금 49
졸업시즌 53
다시 초심으로 57

2. 따뜻한 무관심

응원의 힘 62
우분투(Ubuntu) 66
학습된 무력감 70
자기암시가 부르는 힘 74
습관의 힘 78
플라시보 효과 82
공감의 비밀 86
지미듀란테 이야기 90
따뜻한 무관심 93
프로크로스테스 침대 97
뒤센 미소의 비밀 102


3. 오해와 이해 사이

한 사람의 힘 108
Touch Therapy 112
광(光)나는 말 115
오해와 이해 사이 119
부러움의 대상 122
정리 컨트롤 126
계면활성제와 같은 사람 130
하루 한번쯤 133
허허허 하하하 137
어떤 다짐 141


4. 행복 점수

역지사지(易地思之) 146
시인함인(矢人函人) 150
시우지화(時雨之化) 155
서하지통(西河之痛) 159
절대강자 163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 168
행복 점수 171
네 개의 방 175
시크릿 가든(비밀화원) 179
몸속의 난로 183
니트족 188


5. 봄 같은 사람

위대한 시작 194
입춘의 길목에서 198
5월 단상(斷想) 203
봄 같은 사람 207
전지(剪枝) 이야기 211
블루베리 별곡 215
상사화 219
가을 그 느낌 아니까 223
늙은 호박 227
탱자 연가(戀歌) 232
겨울나무 단상 237
나이 한 살 더 먹으며 240


6. 쉼표 달아주기

미늘 246
인연이라는 것 250
흐른다는 것 255
내 인생의 바탕화면 259
쉼표 달아주기 263
행복한 동행 267
할아버지와 외손자 271
최 부장과 「호미」 275
이름 이야기 280
에스프레소 이야기 285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 289

서평 ∥윤병화 수필가 293

저자소개

신경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2년 지필문학 수필로 등단했으며 포천여중 교사로 출발해 장학사, 교장,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도교육청 장학관을 역임했다. 2018년 3월부터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12년 <지필문학> 등단 ·지필문인협회 동인 ·서림문학회 동인 ·교단에세이 『쉼표 달아주기』(오늘의 문학사, 298P, 2014) 『꿈에 수작을 걸다』(오늘의 문학사, 208P, 2015) 『손끝으로 만나는 휴(休)』(이든북, 200P,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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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머리에]

여고시절부터 꿈꿔왔던 것이 있습니다.
시집(詩集)을 한권 내 보는 것
삶의 잔잔한 이야기들을 묶어 책으로 만들어 보는 것
언젠가는 언젠가는 하며 다독여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지천명을 넘긴 세월 앞에 서 있습니다.
나이 들고 세상 삶에 물들어오면서
그 꿈은 가늘어지고 열정은 옅어졌습니다.
자꾸만 미뤄지는 꿈이 돼버렸습니다.

이제 초빙교장 4년을 마칩니다.
열정을 담아냈던 지난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흘러갑니다.
그런데 딱히 잡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욕심을 부렸습니다.
그동안 더듬더듬 써 왔던 글들을 모아서 묶어봐야겠다.
왠지 지금 하지 않으면 또 미루어질 것만 같은
조바심도 한껏 풀무질을 해댔습니다.

사실 글쓰기를 정식으로 배워본 적은 없습니다.
신문 칼럼이나 수필들을 모방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뒤돌아보면 소요와 미열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글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묶어 놓으니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마음 설레고 참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도움과 용기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교단 에세이, 방까지 마련해주고 격려해주신
인테넷 뉴스 ‘뉴스온코리아’ 조시연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시시 때때 졸고를 지면에 올려 주신 중앙매일 황규출 국장님, 대전투데이 이정복 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졸고를 끝까지 읽어주시고, 격려의 말씀을 전해 주신 나태주 시인님, 윤병화 수필가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 책이 나오기까지 오랫동안 공을 들여 준 ‘오늘의문학사’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늘 그래왔듯이
또 강물이 흐르고
계절이 오고 가면서
꽃들은 더 붉고 아름답게 피고 질 것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렵니다.
처음처럼…

2014년 2월 향교골에서
初心 신 경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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