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류 그런디 그게 어디 그류

작가의 말


제1부 태산이 높다하되
봄이 오는 길목에서
여행을 떠나는 마음
중국 청도로 가는 뱃길에서
빨간불 들어온 몸뚱이
노산 트레킹 1.2
태산 제트레킹 1.2
청도 돌아보기
청도서 페리호에 몸을 싣고


제2부 주말의 불청객
주말의 불청객
악몽 같았던 주말
대학병원 응급실
CT 촬영
간과 쓸개
잠 못 이루는 병실
입원실서 이러쿵저러쿵
돌고 돌아가는 세상
소화기 내과에서


제3부 또 하나의 교통사고
병원 응급실 25시
부러진 갈비뼈
영면하소서
대학병원
어둠은 아픔을 더 아프게 한다
코 수술
입원 생활
지난날을 회상하며
병원을 나서며


제4부 그류 그런디 그게 어디 그류
2014년 갑오년 해맞이
생명의 빛 신록의 계절
절밥
붉은머리 오목눈이와 뻐꾸기의 동행
그류 그런디 그게 어디 그류
팽이 같은 인생
얼굴
새들의 눈찻밥 애환
냉이
인생에 패를 쓰는 사람


제5부 2014년의 봄
남해의 가천 다랭이 마을
봄이 오는 길목 대청호
여수 영취산 진달래 꽃불
한려수도에 핀 불심의 연화도
지리산의 반야봉을 넘으며
다시 바래봉을 오르며
설악산 귀때기청봉 진달래꽃
설악산 십이선녀탕 계곡
소백산 비로봉의 철쭉
여유 넘치는 덕유산 철쭉
월악산 영봉을 오르며

작가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