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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일

어른의 일

(출근, 독립, 취향 그리고 연애)

손혜진 (지은이)
  |  
가나출판사
2020-03-23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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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일

책 정보

· 제목 : 어른의 일 (출근, 독립, 취향 그리고 연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7360101
· 쪽수 : 248쪽

책 소개

손혜진 에세이. 우리가 온전한 '어른'으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준다. 나를 먹여 살리는 일(출근), 내 살림을 챙기는 일(독립), 나를 나답게 만드는 일(취향) 그리고 나를 반짝반짝하게 만드는 일(연애)이 그것이다.

목차

Prologue
어른이 되는 울퉁불퉁한 길

출근: 나를 먹여 살리는 일
안부를 묻다
면접을 망쳤다
어학연수에서 얻은 것
그래도 조금씩 자란다
마감이 나를 구원할 거야
출근을 허락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집으로 일을 가져왔을 때
직장인의 필수 병, 허리디스크
아직, 내 꿈은 소설가
퇴사 시그널
마지막 메일
정신을 차려보니 마케터가 되어 있었다
퇴사 말고 퇴근

독립: 내 살림을 챙기는 일
나의 첫 집 구하기
적금이 내게 준 것
독립은 내 살림을 사는 일이다
대파를 살 때 알아야 할 것들
엄마가 없어서 좋은 점
엄마가 없어서 나쁜 점
“혼자 살아요”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방법
창천동에 삽니다
‘의자’라는 세계
머리 검은 짐승은 청소를 하기 싫더라
우리집에 냉장고가 산다
블루베리와 망고의 맛

취향: 나를 나답게 만드는 일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뭘까?
<계간 손혜진>
목요일에는 글을 씁니다
즐거운 독립출판
돈을 주고 ‘의지’를 샀다
자기계발에 중독되었을 때
방탄소년단에 빠진 날
도서비가 지원되면 생기는 일
오늘도 걷는다마는
탈색 하면 기분이 조크든요
완벽한 하지를 보내는 여섯 가지 방법
필라테스, 지루하지 않아?
김밥의 미래
어느 날, 맥심이 사라졌다
잘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연애: 나를 반짝반짝하게 하는 일
그 남자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짝사랑에게 던지는 질문
예순 번 정도 소개팅을 하고 나니
나만 힘든 연애
좋은 이별을 찾습니다
당신은 결혼을 믿습니까?
나는 왜 연애하려 하는가
서로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
너의 기억, 나의 기억
섹스를 섹스라고 부르지 못하고
좋은 소식 없어?

감사의 말

저자소개

손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천에서 나고 자랐다. 소설가가 되고 싶어 국문학과 창작을 전공했지만 소설가가 되지는 못했다. 글 쓰는 일과 가까운 줄 알고 광고대행사 AE로 일을 시작해 ‘펜타브리드’와 ‘포스트비주얼’에서 일했다. 2017년부터 ‘우아한형제들’에서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며 배민 신춘 문예,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TVCF 캠페인 등을 담당 했다. 지금까지는 회사를 그만두고 캐나다 밴쿠버에서 영어공부를 했던 1년과 해외사업부에 지원해 베트남 사이공에 머물렀던 1년이 평범한 인생에서 가장 특이한 일이었다. 이제는 책을 낸 일이 가장 특이한 일이 될 것 같다. 흥과 호기심이 많다. 힘들 땐 글을 쓰고, 기쁠 땐 먹는다. 독립출판물 《어른의 일》과 《김밥의 미래》를 만들었다. brunch.co.kr/@quarterly-shj
펼치기

책속에서



업무강도가 센 광고업계에 있으면 힘겨운 순간이 많이 찾아온다. 그럴 때면 스스로 물었다. ‘그만두고 싶을 만큼 힘들어?’ 그 정도가 아니라면 버틸 수 있다. 나를 버티게 해준 건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그만둘 수 있다는 역설이었다. 소위 평생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그만두고 싶을 때 어떻게 버틸까? 나는 그만둘 수 있어서 안 그만둘 수 있는데 말이다. 뛰쳐나오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을 그저 버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사건 하나는 견딜 만하더라도 그런 일들이 모이면 마음을 좀먹으니까. 퇴사를 여러 번 거치면서 몇 가지 기술이 생겼는데, 그중 하나가 정신건강을 해치지 않는 최선의 퇴사 시점을 찾아내는 것이었다.
_ 「퇴사 시그널」 중에서


왕후장상의 퇴사가 따로 있다. 퇴사 관련 책의 저자를 미디어에서 어떻게 소개하는지 보면 알 수 있다. 미디어가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퇴사한 회사의 ‘급’이다. 옛날의 ‘서울대 나오면 분식집을 해도 성공한다.’는 신화가 요새는 잘 다니던 대기업을 때려치우고 세계여행을 떠나는 신화로 바뀐 느낌이다. 그들이 버리고 나온 것이 얼마나 크고 대단했는지에 따라 퇴사의 가치가 달라진다.
_ 「퇴사 말고 퇴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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