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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

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

(200만 SNS 독자가 울고 웃은 엄마 공감 에세이)

꽃개미 (지은이)
  |  
가나출판사
2019-05-17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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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

책 정보

· 제목 : 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 (200만 SNS 독자가 울고 웃은 엄마 공감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57362501
· 쪽수 : 284쪽

책 소개

아이를 낳은 후 180도 달라진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특유의 재치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 SNS에서 엄마들의 열렬한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는 '꽃개미의 손그림일기'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엄마가 되기 전엔 나도 몰랐어
나의 특별한 임신동기 | 타인을 배려한다는 것은 |
너를 구별하는 마법 같은 일 | 쇼핑몰을 좋아하는 이유 |
겨울 육아 그리고 봄이 오는 소리 | 출산 전 vs 후 여행 컨셉 |
가장 중요한 여행 준비물은? | 레알 아기와의 해외여행 |
이기적인 나, 어쩐지 너그러워진다 | 남편이 미워지는 순간 |
생리통과 맞바꾼 것들

2장. 너 때문에 힘들지만 네가 있어 힘이 나
나의 오늘이 반짝반짝 빛나는 이유 | 진짜 아기 냄새란 무엇? |
엄마를 깨우는 특별한 방법 | 어떤 작은 토닥임 |
조금만 천천해 자라줄래? | 공포의 드르륵 소리 |
물티슈가 건네는 위로 | 지랄 총량의 법칙 |
엄마가 항상 먹는 밥은? | 순간이동이 필요해 |
너를 만난 후 매일이 크리스마스

3장. 이렇게 조금씩 엄마 아빠가 되어가나 봐
<멋쟁이 토마토>의 슬픈 비밀 | 어느 평일, 아빠의 문센데이 |
누가 누구의 껌딱지인지 | 엄마들이 모두 단발머리인 이유 |
어찌 됐든 기승전 종살이 | 너만 행복하다면 나도 좋아! |
마법의 한마디, “몇 개월이에요?” | 우린 진정 콩깍지였을까? |
엄마는 맘대로 아플 수도 없구나 | 옷을 갈아입지 않으면 |
줌마와 아재 사이 |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옷

4장. 좋은 엄마에 정답이 있을까
미안, 나도 엄마는 처음이라 | 엄마 찌찌 굴욕사건 |
어린이집 적응 기간, 내가 적응이 안 돼 | 가장 재미있는 놀이 |
오지랖은 사양할게요 | 훈육, 심각한 거 아니면 천천히 |
워킹맘의 시간 | 엄마라는 이름의 ‘대역죄인’ |
엄마인 내가 나를 지키며 산다는 것 | 요리는 못하지만 꽤 괜찮은 엄마

5장. 엄마인 저도 소중합니다
엄마의 워라밸 | 딱지가 좋아? 내가 좋아? |
홍삼의 힘으로 부탁해! | 때론 둘만의 시간도 필요해 |
육아에서 해방되는 시기는? | 어머니, 저도 일하고 왔는걸요 |
가출할 마음은 아니었건만 | 그날의 저녁밥 |
고부 사이에서 육아 동지로 | 영원히 애인이고 싶은 나 |
둘째, 필수일까 선택일까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는 평범한 회사원이자 작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기억하고자 퇴근 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호기심도 많고 욕심도 많아 늘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애쓰며 살았다. 내 마음이 힘들어하는 줄도 모른 채. 그러던 중 퇴근길 지하철에서 갑작스레 공황을 만났다. 나와는 상관없는 병인 줄 알았던 공황장애를 진단받고 이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안에 어떤 상처가 있는지 알게 됐다. 더 잘하고 인정받기 위해 나를 채찍질하는 대신 내 마음을 꼭 안아주고 돌보는 방법을 배웠다. 공황이 더 이상 두렵지 않을 정도로 극복한 지금은 불안과 스트레스에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히 지키며 전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살고 있다. 2018년부터 카카오 브런치에서 꽃개미라는 필명으로 글과 그림을 연재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가 있다. * 브런치 brunch.co.kr/@sammys * 인스타 @sammyk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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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태어난 지 하루 된 새끼 양의 울음소리.
그리고 그 소리를 듣고 찾아온 어미 양.
어미와 새끼의 유대관계는 출산 직후부터 형성된다고 한다.
조리원 시절, 스무 명이 넘는 신생아들의 비슷비슷한 울음소리 가운데
신기하게도 딱지의 울음소리는 한 번에 알아들을 수 있었다.
어쩌면 나는 엄마가 되는 순간 수많은 아기들 중에서
너를 구별하는 특별한 능력이라도 갖게 된 걸까?
_ 「너를 구별하는 마법 같은 일」 중에서


예전부터 나는 엄마가 돼도
절대로 머리를 자르지 않겠다는 생각을 종종 해왔었다.
왜 주변의 아기 엄마들은 죄다 단발인 건지.
무슨 일이 있어도 난 긴 머리를 예쁘게 유지한
미스 같은 엄마가 될 거라고, 그땐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독박육아의 현실 속에 긴 머리란
‘미스’가 아닌 그저 ‘미친X 산발’일 뿐.
참다 못한 난 결국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야 말았다.
거울 속의 내 모습이 조금 낯설긴 하지만
머리도 자주 감을 수 있고 딱지와 놀 때도 걸리적거리지 않고
좋은 점이 더 많은 양락이 머리, 매우 칭찬해!
_ 「엄마들이 모두 단발머리인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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