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의 영어만화 A Dog of Flanders (책 + 워크북 + CD 1장)

1948년 대구에서 태어나 1985년 소년 한국일보사에서 <노총각 시리즈>로 데뷔, <공포의 핀치히터> 등을 그렸다. 1990년부터 학습만화 <한국사>, <교과서 만화>, <삼국지>, <수호지>,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문화 유산 이야기>, <우리 나라 좋은 나라>, <덤벙이의 세계 문화 유산>, <열린 세상 자유 경제> 등을 그렸다. 2000년 만화대상 학습만화 부문에서 <우리 천연기념물 어디 있나요?>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본명은 마리 루이 드 라 라메(Marie Louise de la Ramee). 1839년 1월 영국 서퍽 주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교사인 아버지의 수입이 일정치 않은 탓에 집안 살림을 도우려고 글쓰기를 시작, 스무 살(1860년)에 첫 소설 《포도밭 그랜빌》로 데뷔했고, 어린 시절 아버지가 들려준 벨기에의 구전동화 ‘플랜더스의 개’에서 영감을 얻어서 쓴 동명의 소설 《플랜더스의 개》(1872년)로 ‘19세기의 가장 인상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이야기’라는 큰 찬사를 받았다. 이후 영국 런던에서 이탈리아 피렌체로 이주해서 정착하고,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동화들을 집필했다. 1908년 세상을 떠날 때, 그녀 곁에는 서른 마리의 개들이 함께 했다.

이화여대 영어교육과, 한국외대 동시통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영어교육학 박사학위를 말하기교수법 전공으로 취득했다. 영어교육 콘텐츠 기획 개발및 제작, 교사연수, 교재 기획, 집필 및 강의, 방송, 학습전략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EBS라디오 <Easy English> 집필 및 강의 방송, <Evening Special> LIVE 진행, EBS 오디오어학당에서 <영어의 뼈대> 집필 및 강의 중이다. Youtube 채널 <이보영영어TV>와 NAVER <세상에 영어 못하는 아이는 없다> 오디오 채널 운영 중. 그밖에 한국응용언어학회 이사,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 부회장을 맡아 연구와 현장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보영의 120분 영어』 시리즈(총3권), 『영문법 100일의 기적』, 『영어힐링노트』, 『이보영의 여행영어』, 『맛있는 초등영어 파닉스』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