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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논리/논술
· ISBN : 9788957364468
· 쪽수 : 164쪽
책 소개
목차
1. 합리적 태도 - 반장 말에 무조건 따라야 해!
2. 참과 거짓의 구별 - 난 거짓말쟁이가 아니라고!
3. 지식의 조건 - 내가 지식 대왕이란 말이야!
4. 연역법 - 누가 더 오래 버틸까?
5. 경험론 - 나도 멋진 로봇을 만들고 싶어
6. 지식과 편견 - 은지는 인기 왕이 도리 수 없어!
7. 귀납법 - 범인은 누구일까?
8. 관념과 실재 - 왜 내 그림을 몰라볼까?
9. 예술 창작 - 어떻게 그릴지 모르겠어
10. 주관적인 미 - 나도 스타일 짱이 되고 싶어!
11. 내면의 미 - 나도 멋진 외모를 갖고 싶어!
12. 예술 감상 - 어떻게 감상하는 거지?
13. 대중 예술 - 대중음악은 예술이 아니라고?
책속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라고 했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 예술, 과학 등 모든 학문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인물이야. 그의 철학과 예술론은 서양의 중세와 근대까지 영향을 주었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유일하게 이성을 지닌 동물이다."라고 말했어. 이 말은 인간이 감각과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동물과 다른 점은 이성을 가졌다는 뜻이야. 이성은 참과 거짓, 선과 악을 구별하고 판단하는 인간이 가진 특징이지.
그리스 말로 이성은 '로고스'라고 해. 로고스는 '이성'이란 뜻도 있지만 '말(언어)'이란 뜻도 있어. 즉, 이성적 능력과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이 서로 떨어져 있지 않다는 의미지. 인간은 이성으로 사물을 판단하여 옳고 그름, 참과 거짓, 선과 악 등을 구분하고 이를 언어로 표현하는 거야.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을 통해 지식을 발견하고 대화를 통해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
p.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