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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57367896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무엇이 직원과 고객의 충성심을 이끌어내는가
1부. 구멍가게를 매출 5조 원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철학
01.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된 작은 식료품점
02. 미국에서 가장 독톡한 슈퍼마켓 체인의 탄생
03.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영 수업
2부. 이익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마켓바스켓의 기업문화
04.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라
05. 직원을 돌봐야 할 가족이라 여기는 리더
06. 모든 직원에게 권한을 부여하라
07. 남들이 한다고 절대 따라하지 않는다
3부. 마켓바스켓, 새로운 전설을 쓰다
08. 한 사람의 변심에서 시작된 경영권 분쟁
09. 리더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직원들
10. 마켓바스켓을 구하기 위해 파업을 선택하다
11. 함께하면 무서울 것이 없다
12. 불매운동으로 나타난 고객의 지지와 충성
13. 매출이 아닌 의리를 선택한 납품업자들
14.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위기감
15. 모두가 기다리던 리더의 복귀
4부. 마켓바스켓 운동이 남긴 교훈
16. 경영진이 직면한 도전과 과제
17. 기업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에필로그 신뢰가 만들어 낸 강력한 힘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우리의 결의는 굳건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리더가 돌아오는 그날까지, 지금 자리를 지킬 것이고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폴렌카가 언급한 리더란 바로 아서 T. 디물러스다. 40년 넘게 마켓바스켓에 근무하면서 임직원, 고객, 납품업자 들에게 이례적인 지지를 받은 인물이자 마켓바스켓의 CEO로서 6년간 연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그러나 이날, 아서 T는 전 CEO 신분이었다. 파업 몇 주 전에 열린 이사회에서 해임당했기 때문이다.
신규 브랜드들 덕분에 마켓바스켓은 고품질 제품을 매우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독특한 슈퍼마켓이라는 평판을 얻게 됐다. 소비자들은 다른 슈퍼마켓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제품들을 비싼 가격으로 사는 대신 마켓바스켓에서는 품질은 우수하고 가격은 낮은 신규 브랜드 제품을 고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