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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등학교만 다닌 치과의사 무용가 통역가 입니다

우리는 초등학교만 다닌 치과의사 무용가 통역가 입니다

김형희 (지은이)
  |  
가나출판사
2019-03-11
  |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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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등학교만 다닌 치과의사 무용가 통역가 입니다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초등학교만 다닌 치과의사 무용가 통역가 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57369487
· 쪽수 : 248쪽

책 소개

자신의 영역에서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내는 엄마를 보며 각자의 꿈과 목표를 찾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제도권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세 자매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저자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부모(엄마)가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 성장하는 모습,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 아이들은 검정고시 출신인데요

1장. 의사 첫째, 무용가 둘째, 외국어 영재 셋째
대체 어떻게 키우셨어요?
엄마, 초등학교 4년은 다녀야지
우리는 집으로 등교한다
세 자매가 외국어 말문을 튼 법
3인 3색! 달라도 너무 달라
집에서만 할 수 있는 진짜 조기교육
예술로 세계를 넓히다
책임지는 연습

2장. 춤추는 엄마와 조금 특별한 세 딸의 성장 일기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엄마의 말
책 읽기, 뻔하지만 가장 확실한 공부
잘 놀게 하는 법
결과보다는 과정의 소중함을
가족이 매일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
돈 없이도 잘 키우는 법
형제를 키우는 법
요즘 아이들과 소통하기
독립심을 키워줘야 하는 이유

3장. 엄마가 되니 보이는 것들
꼭 어떤 엄마가 될 필요는 없다
성장하는 엄마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때로 강한 모습을 보여야 할 때
배워서 남 주자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해지는 법
손 내밀고 싶을 때 참는 연습

4장. 달라도 괜찮아, 제멋대로 저답게
뒷모습이 더 아름다운 사람
지식보다 진리를 가르치기
혼자만 잘살면 무슨 재미야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결혼의 조건

에필로그
이제 아이들에게 배웁니다

저자소개

김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만 다닌 세 딸을 홈스쿨링으로 각각 치과의사, 무용가, 7개 국어에 능통한 외국어 영재로 키워낸 이야기가 tvN에 방영되어 화제가 되었다. 저자는 세 아이의 엄마이지만 남다른 꿈을 품은 예술가이기도 하다. 35년간 춤 교육과 작품 활동에 열중하며 살아왔고, 현재는 사단법인 ‘트러스트무용단’ 대표, 2017년에 창단한 장애인 예술단체 ‘케인앤무브먼트’ 대표로서 장애인 무용수 발굴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예술의 효용성과 사회적인 역할을 알리기 위해 범지구적인 예술교육도 펼치고 있다. 탈학교 청소년, 해외 아동 심리 치료에 춤을 접목하고 있으며, 특히 라오스 불발탄 지역 장애인 아동들과 내전으로 상처 입은 레바논 난민 캠프촌의 시리아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예전에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 소위 ‘사’자 들어가는 직업을 가지는 것이 성공의 기준이었다. 우리 아이들도 그런 시대적 분위기에서 자랐다.
만약에 당시 대부분의 부모들처럼 우리에게도 아이가 한국에서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면 아마도 홈스쿨링을 시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좋아하는 것을 배우면서 인생을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원했다. 순간을 즐기고, 자유를 즐길 줄 아는 사람. 정해진 틀에 자기 인생을 맞추기보다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길을 만드는 어른이 되었으면 했다. 이런 목표 아래 홈스쿨링이 이뤄졌기에 우리 아이들이 지금 모습으로 살고 있는 것 같다. _<프롤로그. 우리 아이들은 검정고시 출신인데요> 중에서


아이들이 자라는 내내 양가 집안에서 걱정스러운 소리를 들었다. 시댁 부모님은 조심스러워서 겉으로 표현은 잘 안 하셨지만 친정 부모님은 그야말로 나를 들들 볶으셨다. 왜 그렇게 아이를 별나게 키우냐고, 대학도 안 보낼거냐며 성화셨다.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않은 아이들을 어느 회사에서 받아주겠냐고, 심지어는 ‘엄마가 돼서 애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다.’는 말까지 하셨다.
내가 교육 전문가도 아니고, 특별히 자신이 있어서 시작한 일도 아니었기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은 것은 커다란 모험이었다. 어떤 날은 나도 모르게 불안감에 휩싸여 몰래 울기도 했다.
_<1장. 대체 어떻게 키우셨어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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