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어 펜팔로 미국을 배웠다

들어가며 /

제1부 30년 만에 만난 미국 펜팔 친구
1장 미국 신문의 1면 헤드라인을 장식한 영어 펜팔이야기 /
2장 초콜릿이 먹고 싶어 시작한 영어 펜팔 /
3장 꿈을 찾아 미국으로 /
4장 가수/작곡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펜팔 친구 Debbie /

제2부 American Dream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하여
1장 미국에서 생활하며 겪은 좌충우돌 에피소드 /
2장 생생하고 따끈따끈한 미국 생활 정보 /
3장 미국에서 교육 사업하며 느끼는 교육 관련 이야기 /
4장 미국 나도 한번 가볼까 /
5장 미국에서 무얼 하고 먹고 살 수 있나 /

제3부 영어 펜팔 100배 즐기기
1장 영어 펜팔에 대해서 /
2장 영어 편지는 영어 일기 쓰기로 완성하라 /
3장 영어 편지 쓰기에 도움되는 영어 학습 사이트 소개 /

제4부 영어 펜팔 무작정 따라 하기
1장 왕 초보자를 위한 펜팔 가이드 /
2장 너무 쉬운 영어 편지 ABC /
3장 국제 우편 이용 상식 /

글을 마치며 /

나의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유난히도 무더웠던 그때 여름을 나는 잊지 못한다. 처음으로 맛본 미국 초콜릿 맛에 나의 미국으로의 긴 여정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꿈은 꿈꾸는 자에게만 현실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노력 없이 간직만 하는 꿈은 영원히 잡을 수 없는 무지개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하지만 어릴 때 꿈을 한번 찾아 나서 보는 건 어떤가. 지금, 그 꿈은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의 어릴 때 소망하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빌어본다.

-본문 중에서

미국에서 교육 사업을 하며 15년 가까이 생활하다 보니 한국에 가끔 와서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면 부쩍 늘어난 조기 영어 교육 붐으로 인해 아이들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내 대답은 한결같다. “Motivation!” 즉, 아이들에게 영어를 배워야 하는 동기를 심어 주는 것이 첫 번째이고 그다음에 영어 사용 환경에 많이 노출시켜 주는 것이다.
(중략)
해외 펜팔은 영어로 편지를 쓰며 외국인 친구와 우정도 쌓고 영어 공부에 대한 강한 동기도 부여해 줄 수 있어 성공적인 영어공부의 첫걸음이 되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중략)
이 책에서는 우연한 기회에 30년 만에 가수가 된 미국인 펜팔친구를 만나게 되어 미국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해 한국과 미국 언론에 소개되었던 나의 성공적인 영어 펜팔 경험을 소개한다.

-들어가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