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오면 가면 살아보니 (서울에서 LA까지, 낯선 곳에서 만나는 긍정의 삶)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7482698
· 쪽수 : 288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7482698
· 쪽수 : 288쪽
책 소개
머리를 굴리는 것이 아닌 몸을 쓰면서, 몸으로 살아온 저자의 '오면 가면' 사는 이야기. 그 이야기들을 담아낸 수필이다. 저자는 6개월 마다 서울과 LA를 오가며 살아간다. "지루하게 살지 않겠다"는 외침을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하루하루를 새롭게 만들면서 저자는 지루할 틈 없는 인생을 꾸려나간다.
목차
1장. 오면 가면 사는 이야기
1. LA 6개월, 서울 6개월
2. 사랑하는 채원아, 주원아
3. 산이 좋아, 물이 좋아
4. 생각과 마음을 채우는 시간
2장. 메일은 사랑을 싣고
1. 오늘은 메일에 첨부합니다
2. 세상을 메일에 첨부합니다
3. 수정아, 우리는 즐겁게 살자꾸나
4. 지혜를 나누다
3장. LA에서의 등산이야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나라에 로또 복권이 있는 것처럼 여기 LA에도 Super Lotto가 있습니다. 한 개에 1$이니까 대개 열 개를 사게 되는데 우리처럼 카드식이 아니라 10$ 내면 컴퓨터에서 열 줄 넘버가 찍힌 종이쪽을 줘요. ‘굴라’라고 중얼거리며…. 이게 뭔 소린가 했더니 good luck.
방금 주원이 낮잠을 재우느라 “자장자장 우리 아기, 잘도 잔다 우리가 아기.” 했더니 아, 글쎄 요놈이 “나 아기 아냐.” 하는 거야.
요전엔 제 엄마에게 “엄마, 나 누구야?” 그랬다네. 그래서 에미가 깜짝 놀랐는데 이어서 “엄마는 엄마고, 나는 나지?” 그래서 더 놀랐다네. 요놈이 커서 철학자가 되려나? 좀 있다가 “너 자신을 알아라.” 그럴지 몰라.
여름철 음식은 100% 싱싱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0%로 상하는 게 아니라 조금씩 상해가니까 날짜가 지나 50%쯤 상한 것도 먹으면 안 되는 거요. 당신 남편처럼 속이 철벽으로 튼튼한 사람이야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없지만, 당신은 특별히 조심해야 하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