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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역문학의 논리

한국 지역문학의 논리

박태일 (지은이)
  |  
청동거울
2004-05-30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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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역문학의 논리

책 정보

· 제목 : 한국 지역문학의 논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주제평론
· ISBN : 9788957490150
· 쪽수 : 302쪽

책 소개

지역문학에 대한 꾸준한 연구 결과를 묶었다. 지역문학에 대한 인식과 연구 방법, 그리고 실제 적용을 통해 세 매듭으로 풀어간다. 그 동안 연구가 드물고 오래도록 돌보지 않았던 지역문학을 중심 자리로 이끌어야하는 인식론과 그 연구 방법에 대한 논의부터 시작한다.

목차

하나. 지역문학의 인식과 연구

지역문학 연구의 방향
1. 들머리
2. 기초 문헌의 간수와 갈무리
3. 연구 주체의 확충과 협력
4. 아마추어리즘과 정실주의의 극복
5. 주인 의식과 지역 통합
6. 마무리

지역시의 발견과 해석―경남.부산지역의 경험을 중심으로
1. 들머리
2. 근대시 이해의 전통과 지역시
3. 지역시의 새로운 인식
4. 지역시 해석의 방법
5. 마무리

지역문학의 현실과 과제
1. 들머리
2. 창작 현실과 그 변화
3. 연구.비평의 현실과 김대봉 연구
4. 문학제도의 세 자리
5. 마무리

인문학과 지역문학의 발견
1. 들머리
2. 인문학과 지역의 경험
1) 피식민 경험과 중앙패권주의
2) 분단 경험과 이념 획일주의
3) 정보화 경험과 학문적 일방주의
3. 지역문학의 발견과 그 연구
1) 문학 주체의 다극화
2) 작품에 대한 개방적인 접근
3) 문학 수요에 대한 헌신과 문학복지
4) 연구자의 태도와 문학사회에 대한 지원
4. 마무리


둘. 지역 매체와 문학행정

소지역 문예지와 『합천문학』
1. 들머리
2. 『합천문학』의 됨됨이
3. 소지역 문예지와 그 방향
4. 마무리

시인 김상훈과 거창의 문학행정
1. 들머리
2. 거창 지역문학의 줄기
3. 시인 김상훈의 자리
4. 거창의 문학행정과 가조
5. 마무리

지역문화의 해와 지역문화 커뮤니케이션
1. 들머리
2. 지역문화가 놓인 자리
1) 윤세주 장군
2) 박시춘 작곡가
3. 지역문화 커뮤니케이션의 방향
1)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2) 제도 개혁과 쇄신을 겨냥해야 한다
3) 지역사회의 민주화에 이바지해야 한다
4) 예술문화인이 핵심 동력이어야 한다


셋. 지역문학의 시시비비

짜깁기 연구와 학문적 자폐―고현철의 김대봉론
1. 들머리
2. 학문적 정당성 왜곡
1) 사전 기사에 대한 불만 2)기사문과 투고문의 차이에 대한 착각
3. '작품 연보' 짜깁기의 속겉
1) 짜깁기의 내용
2) '수정.보완' 사항의 과장과 왜곡
4. 내용에 나타난 왜곡과 모순
1) '연보 활용'과 자기 모순
2) '시집 구성원리' 파악의 잘못
3) '공시적 다양성' 설정의 영향관계와 자기 모순
4) '내용과 형식의 상관성'에 나타난 둘러대기
5) '시사적 의의' 인식의 겉치레
5. 지역문인 규정의 잘못과 김대봉 이해의 수준
1) 선행 규정에 대한 딴죽걸기
2) 김대봉의 생애 짜깁기
6. '논문 게재 심사'와 불투명성의 증폭
7. 김대봉에 대한 관심의 두 방향
1) '결론'의 피상성과 발뺌
2) 논문 발굴에서 작가 발굴로
8. 마무리

- 세상을 녹이는 납물의 언어 : 허만하 시집 <물은 목마름 쪽으로 흐른다>
- 시의 운명, 운명의 시
- 오독을 넘어선 왜곡?
- 논점을 회피하지 말았으면

저자소개

박태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경남 합천군 율곡면 문림리 태생.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미성년의 강」이 당선하여 문학사회에 나섰다. 시집으로 『그리운 주막』, 『가을 악견산』, 『약쑥 개쑥』, 『풀나라』, 『달래는 몽골 말로 바다』, 『옥비의 달』, 『연변 나그네 연길 안까이』, 연구·비평서로 『한국 근대시의 공간과 장소』, 『한국 근대문학의 실증과 방법』, 『한국 지역문학의 논리』, 『경남·부산 지역문학 연구』 1, 『마산 근대문학의 탄생』, 『유치환과 이원수의 부왜문학』, 『시의 조건, 시인의 조건』, 『지역문학 비평의 이상과 현실』, 『경남·부산 지역문학 연구』 4, 『한국 지역문학 연구』를, 산문집으로 『몽골에서 보낸 네 철』, 『시는 달린다』, 『새벽빛에 서다』, 『지역 인문학-경남·부산 따져 읽기』를 냈다. 그밖에 『가려뽑은 경남·부산의 시 두류산에서 낙동강에서』, 『크리스마스 시집』, 『동화시집』, 『소년소설육인집』, 『무궁화-조순규 시조 전집』, 『정진업 전집 시』 등을 엮었다. 김달진문학상, 부산시인협회상, 이주홍문학상, 최계락문학상, 편운문학상, 시와시학상을 받았다. 2020년 정년을 맞아 한정호·김봉희가 엮은 『박태일의 시살이 배움살이』가 나왔다. 현재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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