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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신, 괴물

이방인, 신, 괴물

(타자성 개념에 대한 도전적 고찰)

리처드 커니 (지은이), 이지영 (옮긴이)
  |  
개마고원
2004-05-03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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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신, 괴물

책 정보

· 제목 : 이방인, 신, 괴물 (타자성 개념에 대한 도전적 고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57690130
· 쪽수 : 515쪽

책 소개

타자성의 주요 키워드인 이방인, 신, 괴물이 우리 안에 이미 내재되어 있는 모습들의 투사임을 보여주면서, 저자는 서로 완전히 다른 외양을 하고 있는 것만큼이나 다른 의미를 부여받고 있는 각각의 모습을 서사적 이해의 방식으로 접근하여 그 이면에 감추어져온 타자성의 '진실' 을 해석한다.

목차

역자 서문
들어가는 글 : 이방인, 신, 괴물

1부
제1장 이방인과 희생양
제2장 희생의 권리
제3장 에이리언과 타자
제4장 악, 기괴함, 숭고
제5장 테러에 대하여

2부
제6장 햄릿의 유령 -세익스피어에서 조이스까지
제7장 멜랑콜리 - 신과 괴물 사이
제8장 묻혀진 기억 - 서사의 의무
제9장 신이냐, 코라냐?
제10장 최후의 신과 마지막 과제 - 신앙과 철학

결론

저자소개

리처드 카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 보스턴대학 ‘찰스 B. 시릭 기금’ 석좌교수. 1954년 아일랜드 코크 출생. 더블린대학(UDC)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파리10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더블린대학, 소르본대학, 호주 가톨릭대학, 니스대학의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두 편의 소설과 시집 한 권 등 유럽철학과 문학에 관한 25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고 20여 권의 책을 편집, 공동편집하며 유럽대륙철학의 다양한 분야, 특히 현상학, 해석학, 종교철학 분야에서 의미 있는 작품을 썼다. 2000년대 이후 재신론으로 대변되는 독창적인 종교철학적 사상을 구축하여 현존하는 가장 탁월하고 통찰력 있는 종교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일랜드 예술위원회, 아일랜드 고등교육청의 일원이었고, 더블린대학 아일랜드 영화학교의 학과장을 역임, 왕립 아일랜드 아카데미의 회원이다. 아일랜드의 공공지식인으로서,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의 초안 작성에 참여하였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그가 주도하는 <게스트북 프로젝트>는 종교·인종·역사 갈등으로 점철된 지역에서 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진영에 속한 이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그것을 공유함으로써 화해와 치유의 장을 여는 의미 있는 기획이다. 주요 저서로 The Wake of the Imagination, Poetics of Imagining, Touch, 『현대 유럽철학의 흐름』(한울), 『이방인, 신, 괴물』(개마고원), 『재신론』(갈무리) 등이 있고, 그 외 다수의 공동저서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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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철학과에서 스피노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옮긴 책으로 『펼쳐라 철학』, 『이방인, 신, 괴물』, 『비참한 날엔 스피노자』 등이 있으며, 「스피노자에서 개체의 실존 역량과 공동체」, 「스피노자―신체와 합리적 정서의 문제」 등의 논문을 썼다. 광운대, 이화여대 등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민주주의, 문학과 철학, 여성철학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여성과 철학 분과에서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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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타자성의 관점에서 우리들 자신을 발견하려는 재탐구의 시도이다. 정체성과 합법성의 혼란으로 불구가 된 시대에 그것은 '우리' 대 '그들' 의 양극화에 대한 극히 시급한 요구로 보인다. 우리가 질문해야할 것은 아마 이런 것일 것이다. 시뮬레이션과 스펙터클이 이 사회를 점령해 나가는 상황 속에서 타자성의 상징적 모습들이 취해야할 새로운 모습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그리고 때로 애당초 '타자' 와 '나'를 적절하게 구분하는 것이 어려운 사회에서, 매사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 문화 안에서 다양한 타자들을 구분하기 위해 취해야할 비판적 수단은 무엇인가? 만일 우리가 '자아' 와 '타자' 의 수수께끼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즉 수다한 종류의 '자아' 와 '타자' 사이의 차이를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한다면 분명 어떤 종류의 철학적 질문이 요청된다. (p.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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