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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그림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김만권 (지은이)
  |  
개마고원
2005-12-1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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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책 정보

· 제목 : 그림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57690390
· 쪽수 : 343쪽

책 소개

마키아벨리를 시작으로 근현대의 주요 정치사상가 43인의 84개 핵심 개념어를 정리한 정치사상 용어해설집이다. 정치사상은 각 사상가들이 자기 시대의 문제를 고민한 흔적이므로, 개념과 함께 정치사상가들이 그것을 만들게 된 역사적 배경과 개인적 고민들을 조화롭게 소개했다.

목차

정치철학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 것일까?

제1장 근대 정치의 시작과 사회계약론
마키아벨리 - 비르투 / 혼합정부 / 공화적 자유
홉스 - 소극적 자유 / 만인 대 만인의 투쟁 / 절대국가주권
로크 - 시민정부 / 사유재산권 / 시민저항권
루소 - 문명 / 허영 / 일반의지

제2장 독일 관념론 - 권리중심자유주의와 공동체주으의 기원
칸트 - 계몽/이성의 공적 사용 / 도덕적/정치적 자율성 / 자유.평등.자립 / 환대
헤겔 - 자유의지 / 인륜 / 시민사회 / 국가

제3장 고전적 자유주의와 비판적 자유주의
스미스 - 자연적 자유체제/도덕 감정
벤담 - 쾌락과 고통의 감성론
밀 - 자유의 원리 / 다수의 횡포 / 개별성
토크빌 - 시민적 평등 / 개인주의
홉하우스 - 사회적 조화
뒤르켐 - 유기적 연대

제4장 반자유주의적 의지와 결단 - 자유주의와 자본주의 비판Ⅰ
니체 - 원한 / 초인 / 문화적 결속력
베버 - 섹트 / 관료화 / 의회주의
슈미트 - 정치적인 것 / 결단주의 / 전체국가
하이데거 - 현존재/사유

제5장 마르크스주의 - 자유주의와 자본주의 비판 Ⅱ
마르크스 - 노동/소외 / 계급투쟁 / 국가
엥겔스 - 물질
베른슈타인 - 수정주의
룩셈부르크 - 자발성
레닌 - 민주집중제
루카치 - 물화
그람시 - 헤게모니 / 유기적 지식인
알튀세르 - 이데올로기적 국가장치 / 우발성의 유물론

제6장 권리중심자유주의
벌린 - 소극적 자유 / 다원주의
노직 - 최소국가/소유권리
롤스 - 공정성 / 차등원칙 / 정치적인 것 / 공적 이성
드워킨 - 국가 중립성 / 복지의 평등
센 - 발전
킴리카 - 문화적 멤버십

제7장 완전주의, 공동체주의, 공화주의 - 권리중심자유주의 비판
스트라우스 - 참된 정치
아렌트 - 수용소 / 공적 영역 / 권리를 가질 권리
매킨타이어 - 덕의 실행
왈쩌 - 영역의 정의
테일러 - 상호 인정의 정치 / 애국심
스키너 - 맥락주의 / 종속

제8장 비판이론 및 후기 근대 비판이론
아도르노.호르크하이머 - 계몽
벤야민 - 폭력
하버마스 - 체계화 생활세계 / 공론장 / 입헌적 애국주의 / 사적/공적 자율성
푸코 - 지식/권력 / 계보학 / 판옵티콘
데리다 - 정의
슈클라 - 공포
로미 - 우리-의식

저자소개

김만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만권은 철학자다. 땅에 발 딛고 선 철학을 하고파서 정치철학을 한다. 그러고 보니 생각으로 현실에 세상을 짓는 게 직업이다. 한편으로 김만권은 일곱 살 아이를 둔 아빠이기도 하다. 너무 늦은 나이에 본 아이라 그럴까? 어떻게 하면 이 아이가 안심하고 살 세상을 지을 수 있을까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 승자들이 모든 것을 가져가는 세상에서 그 모든 것을 가져가는 아이로 키워야 하나? 한때 이런 바보 같은 생각을 하기도 했다.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이렇다. 100분의 1도 안 되는 승자가 될 확률에 걸기보다는 아이가 평범하게 자라도, 아니 조금 모자라게 커도 걱정 없이 맘껏 사랑하고, 존중받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게 훨씬 현명한 길이라는 것, 내 아이에게 안전하고 좋은 세상이라면 세상의 모든 아이에게도 그럴 것이라는 것. 그래서 아빠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세상을 짓고 싶다. “걱정하지 말고 네가 원하는 일을 해도 괜찮아!” 지난번에 쓴 《새로운 가난이 온다》에서 우리 삶을 잠식하는 가난과 불안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도, 이번 책에서 다시 우리 일상에 스며든 고립과 외로움을 다룬 것도, 모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만은 달랐으면 하는 간절함 때문이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 《호모 저스티스》, 《불평등의 패러독스》 등 10여 권의 책을 썼고, 《민주주의는 거리에 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최근엔 EBS e-class에서 ‘근대 정치철학사’, ‘20세기 정치철학사’ 등을 강의했다. 현재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이자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전문위원회 전문위원이며,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을 고민하는 콜렉티브 휴먼 알고리즘 의 창립 멤버 겸 대표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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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키아벨리가 근대 정치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까닭은 그가 최초로 정치를 도덕과 분리하여 사고한 근대 정치사상가이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 이전에는 정치와 도덕은 분리되어 있지 않았는데, 예를 들어 아리스토텔레스는 좋은 정치체제란 인간 개인이 가진 최상의 덕을 실현시키는 정체라고 보았다.

반면 마키아벨리는 정치는 도덕과는 별개의 영역으로 한 국가를 잘 운영하고 유지하는 능력이라고 믿었다. 특히 마키아벨리는 갑작스런 정치변동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가장 훌륭한 정치적 능력이라고 믿는데, 정치변동의 본질이 어떤 법칙 아래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우연한 사건들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우연한 정치변동에 대한 능숙한 대처가 바로 마키아벨리가 강조하는 '비르투'다. - 본문 1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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