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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와 식인종

자유주의자와 식인종

(다원주의 시대에 자유주의란 무엇인가, 학술문고 6)

스티븐 룩스 (지은이), 홍윤기 (옮긴이)
  |  
개마고원
2006-03-30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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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와 식인종

책 정보

· 제목 : 자유주의자와 식인종 (다원주의 시대에 자유주의란 무엇인가, 학술문고 6)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자유주의/신자유주의
· ISBN : 9788957690437
· 쪽수 : 387쪽

책 소개

'자유주의자'와 '식인종'이 서로 공존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다양한 역사·문화적 배경이 충돌하는 현대 자유주의가 다원주의와 상대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해 본다. 사회철학자이자 정치이론가인 지은이의 논문과 강연 등을 모은 책으로, 자기 자신의 성찰과 반성, 수정까지 용인할 수 있는 이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목차

옮긴이 서문 - 이 시대에 자유주의자란 무엇을 뜻하는가?

저자 서문

1. 도덕적 다양성과 상대주의
2. 보편주의는 종족중심적인가?
3. 자유주의자에게는 자유주의를, 식인종에게는 식인주의를
4. 다른 문화, 다른 합리성?
5. 비교할 수 없는 것들을 비교하는 것에 관하여: 상쇄거래와 희생
6. 단수적인 것과 복수적인 것
7. 다원주의자는 반드시 상대주의자인가?
8. 유행에 맞지 않는 여우
9. 사회정의: 하이에크의 도전
10. 치욕, 그리고 정체성의 정치
11. 공동체주의자의 목소리
12. 인권에 대한 다섯 우화
13. 제3의 길에 관한 마지막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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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스티븐 룩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와 유럽 대학교, 시에나 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뉴욕 대학교 정치 및 사회 이론 교수로 재직중이다. 『뒤르껨 그의 삶과 저작』(1972), 『권력 급진적 관점』(1974), 『맑스주의와 윤리』(1985) 등의 주요 저서를 포함하여 10여 권의 저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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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1975∼1985)과 동 대학원(1985∼1987)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최고 우등점(summa cum laude)으로 철학박사를 취득(1995)했다. 유학 중 독일 통일 후 유럽 현지를 현장으로 ≪한겨레≫ 통신원으로 활동했다. 귀국 후 1999년부터 2022년까지 동국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서울시·성남시·경기도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장을 역임했다.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 사회과학 등에서 다수의 논문과 저서와 역서들이 있다. 대학 재학 중 신림겨레터야학 4대 학장(1976∼1977)으로 있으면서 작문 수업을 통해 노동 청소년들의 글을 모았다. 이 수업을 이어받은 같은 야학의 김융희 강학이 더 많은 글을 모아 당시 출판사 ‘청년사’를 운영하던 한윤수 대표를 찾아갔고, 한 대표의 권고로 전국 야학에서 더 많은 글을 수집해 한윤수 대표가 엮은 ≪비바람 속에 피어난 꽃≫(1980)이 출간되었다. 박정희와 전두환의 유신 군부독재 체제 아래에서 1977∼1984년에 걸쳐 2년여 수감, 5년여 상시 사찰과 감시를 받는 생활을 했다. 이런 공동의 시대 체험을 인연으로 한윤수 목사가 60대 들어 자기 삶의 열정을 쏟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활동과 삶의 기록을 엮고 연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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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원주의와 상대주의는 세 가지 방식으로 갈라선다. 첫째, 다원주의자들은 가치의 선택이 사람들의 존재·사고·정체감의 일부인 근본적인 도덕적 범주와 개념들에 결정되는 것으로 간주하는 반면, 상대주의자들은 전체적 사고태도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힘들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 둘째, 다원주의자들은 문화적 차이들 사이에 다리를 놓을 수 있다고 보는 반면, 상대주의자들, 그 가운데서도 좀더 강경한 부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그리고 셋째, 벌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인데, 다원주의자들은 문화, 집단, 그리고 개인들을 나누는 가치들이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간주하는 반면 상대주의자들은 그렇지 않다. - 본문 243~24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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