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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포트, 테오도라 2449년 12월

스페이스 포트, 테오도라 2449년 12월

김길종 (지은이)
  |  
집사재
2019-07-20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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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포트, 테오도라 2449년 12월

책 정보

· 제목 : 스페이스 포트, 테오도라 2449년 12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88957752050
· 쪽수 : 256쪽

책 소개

김길종 장편소설. 400여 년 후, 지구는 황폐화되어 인간이 거주하기에 부적합한 곳으로 변해 가자 인류는 대체인간을 동원하여 거대한 우주 도시를 건설한다.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하려는 지구인(자연인)과 지구 생태계를 복원하려는 종교계 사이에 긴장이 고조된다.

목차

프롤로그
1. 바티칸의 딜레마
2. 참믿음의 수호자들
3. 상하이시티 정오의 참극
4. 보험조사관 오선희
5. 수상한 화물
6. 예기치 않은 위협
7. 위험한 인터뷰
8. 바이오로봇의 뇌파
9. 마약상 공정한 커니
10. 마낫캄연구소의 타지마
11. 프로텍터 써드
12. 베이스언더의 추격전
13. 사라진 용의자
14. 사이렌 최후의 유혹
15. 다윗의 돌팔매
16. 이주선 스페이스필그림호
17. 궁지에 몰린 페드로
18. 마스터 루비오
19. 초대받지 않은 방문객
20. 나는 기억한다, 고로 존재한다

용어 해설
작가 후기

저자소개

김길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대기업,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한 저자는 오랫동안 역사, 경제, 군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깊은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유지해 왔다. 사고의 혁신과 창조성의 바탕이 되는 상상력을 배양하기 위한 지름길은 SF 독서라는 신념을 가지고 고전부터 최신작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품을 섭렵하였다. 이를 통해 얻은 SF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력이 결합되어 그의 첫 작품 ‘스페이스 포트, 테오도라 2449년 12월’이 탄생하였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SF가 유행할 때 혁신적인 사고가 일반화되고 진정한 의식 선진화가 이루어진다고 굳게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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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은 새로운 종으로 진화하며 멸종되기 시작했다.
지구 생태계의 커다란 모순이자 또 하나의 미스터리다. 지구 역사에서 생명체 한 종이 사라지는 것은 결코 별스러운 일이 아니다. 모든 종이 탄생 후 번성하고 절정기를 거친 다음 쇠퇴기에 이르고 멸종하지 않는가.


“대주교의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창조주가 허락하지 않는 생명체는 지구에 존재할 수 없다,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해석입니다. 대체인간의 영혼을 인정하면 그들은 곧 정자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종의 연속성을 확보하려 할 것입니다. 알고 있죠?”
“생명체로서 남성의 진화가 그동안 너무 뒤처졌어요. 모든 능력이 여성에 비해 10% 정도 뒤떨어졌다고 하지만 요즘은 격차가 더 벌어져 30%에 육박한다는 통계도 있더군요. 이번에는 인간 진화를 창조주께서 우리 손에 맡겼을지 모르죠. 그게 창조주 의지일 수도 있단 말입니다.”


사격을 멈춘 이렌느는 무릎 사격 자세로 교황의 시체를 주시하며 흐느껴 울었다. 교황의 죽음이 슬프기보다는 허탈감과 수치심 때문이었다.
정보란 늘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만 옳다. 지구에서 어떠한 집단도 교황을 위험에 빠뜨리려는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았고 스페이스 포트는 천국만큼 안전할 거라는 테오도라 당국의 의견에 그녀는 전적으로 동조했었다. 테오도라 포트 역사에서 최초의 요인 암살사건이었고 이렌느에게는 최초의 실수였다. 최초였지만 결코 씻어낼 수 없는 치명적 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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