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극의 주름과 틈

책머리에

I. 현대 역사극의 가능성과 존재 형식

역사극의 가능성과 존재 형식에 대한 소고
－역사를 무대 위에 소환?재현하는 방식을 통하여


II. 한국현대극작가의 사유 방식

파편화된 이미지의 연극적 길 찾기－이윤택
무대에 갇혀 버린 재즈적 언어들－장정일
죽은 시인의 삶을 극화하는 세 가지 방식－최현묵
사랑 혹은 자유를 꿈꾸는 형이상학의 연극 놀이－이하륜


III. 21세기 한국현대극의 공연 현장

1. 공감하기 힘든 우리의 이웃, 김철식 씨－<기호 0번 대한민국 김철식>
2. 사건은 없고 풍경만 남은 상징적 무대－<춘궁기>
3. 역사를 반추하는 두 가닥의 사슬, 그 교직(交織)의 폭과 깊이－<블루 사이공>
4. 2,400여년의 시공간을 넘어선 한국의 오이디푸스는 과연 무엇인가
－<오이디푸스?그것은 인간>
5. 정제된 앙상블의 미학－<분나야, 나무에서 내려오렴>
6. ‘불꽃’을 피우기 위한 작가와 연출의 뜨거운 작업－<불꽃의 여자, 나혜석>
7. 역사, 역사의식, 그리고 역사극－<천년제국 1623년>
8. 애벌레의 성충되기, 그 고통 속의 아름다움－<애벌레>
9. 내가 죽은 이유를 말할 수 있는 삶은 꿈인가 현실인가－<내가 죽은 이유>
10.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설날의 경사－<맹진사댁 경사>
11. 삶의 감동이 묻어나는 리얼리즘 연극의 수작－<꽃마차는 달려간다>
12. ‘저녁’과 ‘어둠’의 사이, 그 충격과 잔혹의 이미지 연극－<저녁>
13. 무협지의 세계가 도(道)를 만났을 때 ‘칼’은 무엇을 하나－<칼맨>
14. 말의 성찬 속에 피어나는 꽃의 의미－<피고지고 피고지고>
15. 웅대한 서사와 연극의 만남－<우루왕>
16. 착한 여자 영자를 위한 울산 연극인들의 합창－<영자와 진택>
17. 공허한 메시지의 황당한 울림－<지네와 지렁이>
18. 컴퓨터 게임과 연극의 거리－<암흑전설영웅전>
19. 배우들을 위한 현대의 대표적인 현대극－<하녀들>
20. 비로소 드러나는 제국주의의 주체로서의 일본인 가정 풍경－<서울시민 1919>
21. 한국근대연극제의 네 가지 색과 맛
22. 극단 미추의 앙상블의 미학－<빵집>
23. 놀이를 통한 서구 형이상학의 해체와 전복－<발코니>
24. 미처 성취하지 못한 아이러니의 비감－<자객열전>
25. 곡예와 연극의 만남, 그 즐거움과 어려움－<곡예사의 첫사랑>
26. 정적 이미지 속에서 빛나는 열연－<유다의 키스>
27. 어느 날 연극인들의 일상 속에 스며든 인생의 깊이와 향기－<카페 신파>
28. 다시 생각해 보는 우리 공교육의 현실－<폭력과 백합>
29. 겉으론 닮았지만 권태로 지쳐가는 중년부부－<부부사이의 작은 범죄들>
30. 만파식적 간 데 없고 비올라 선율만이…－<만파식적>
31. 새로운 해석의 황진이－<그 여자 황진이>
32. 전쟁과 분단의 폭력과 비극－<디 아더 사이드>
33. 죽음을 기다리는 돈키호테의 비극－<세상을 편력하는 두 기사 이야기>
34. 일본적 ‘농업소녀’를 벗어나지 못한 아쉬움－<농업소녀>
35. 모자란 부모의 넘치는 사랑－<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36. 40여년을 뛰어넘는 우리 것의 힘－<산불>
37. 색깔과 향기를 알 수 없는 ‘오태석 표’의 상품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