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머무는 이야기

발간사 조병서

강병원 참회
강옥희 일월의 바람 소리
고재흠 형제가 번갈아 치르는 우리 집 명절
곽광택 세상과 정욕은 강물처럼 흘러간다
곽금언 아차산에 오르다
국중하 스리랑카 어린이재단 후원자 방문 단원이 되어서
김기준 여수의 뿌리
김길웅 주름
김나현 30년 만에 불러 보는 엄마
김덕호 등목
김두수 미국 상원의원 신호범 박사
김명옥 편지
김보한 권력과 권위
김복임 꽃
김복희 어려운 숙제
김석중 중추명월仲秋明月 바라보며
김성렬 아주까리
김여화 마흔을 응원한다
김영택 겨울 허수아비의 꿈
김완묵 오해를 푸는 지혜
김종숙 실체가 없는 환상
김진목 악인을 퇴치하고 가정과 재산을 지키는 지혜
김창송 1만 원 고려인 장학금
김청천 태백산정
김형택 공무원의 관료의식
김희언 이베리아반도 횡단기
남기욱 고향 마을
남주희 피붙이
류영애 꿈풀이
류재순 딸들과의 제주 나들이!
리철훈 인정認定
문경자 깨소금 맛
문상기 언제 밥 한 끼 같이 먹어요
민화자 지知·호好·락樂의 심미審美 인생
박근후 초로인생草露人生
박명식 홀대받는 태극기와 무궁화
박윤희 타샤의 정원에서
박지연 환향녀還鄕女의 눈물
박찬홍 두 얼굴을 가진 사람들
박춘석 만인산萬?山을 찾아서
박춘자 식영정息影亭에서
백인영 물
서영자 새벽길
성낙수 성숙한 사회를 꿈꾸며
소성자 민간요법 이야기
손수여 사랑, 상호 존중과 배려
손 희 선인장
송남석 너를 품은 까닭은
신봉름 스마트폰의 마력
신진탁 경기전엔 경기매慶基梅
신택환 새에 대한 명상·3
심양섭 군자란에 부치는 편지
안경자 빈 잔
양대성 내가, 내가 아니다
오수열 가을은 왔으나 가을 같지가 않다
우동휘 루르 탄광에서 흘린 대통령의 눈물
우성영 관행慣行의 오해
유상옥 기업가 정신
유인종 오늘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유재권 개성공단이 통일의 교두보이기를
윤금숙 우리들의 영원한 우체국장님
이기돈 사랑의 마침표
이기종 연을 찾아서
이명우 내 문학의 전성시대
이무웅 심부름 간 동생
이방수 아버지의 목도장
이병수 낙수落穗
이승철 여차汝此 몽돌 밭
이애용 이제는 다 용서할 수 있다
이외율 수치스러워 숨겨 온 내 젊은 날의 추억
이우재 건강산 태운 사랑불로
이은순 문턱을 넘으니 소망所望이 있었네
이임진 할머니의 놋화로
이장구 벚꽃 단상斷想
이재봉 기도하는 생활
이정희 꽃의 향연
이창규 오늘을 살아가는 법
이태희 토사구팽의 교훈
임갑섭 ‘욱’하다
임종선 건강 길 행복 길
임창순 팔공백공
장영규 하늘공원에 가다
장한일 사랑의 등불
장희자 천상의 미소
전필례 어머님의 마지막 말씀
정성채 슬픈 추억
정 완 텃밭에서의 기쁨
정증수 밥이란
정희경 아버지 떠나신 후
제 옥 백두산 기행문
조나다 한계령·2
조동열 무너진 돌탑과 어린 소나무
조병서 가을바람
조상현 엘리베이터 속의 낭만
조순배 수녀님의 미소
조옥순 부자의 삶
조은하 소요산에 부는 바람
채수황 첫눈이 내리는 날
청정심 돌에 대한 성찰
최광호 민주주의의 역행
최무순 풍요로운 삶의 창출
최숙미 칼 가는 남자
최영종 1,905일의 고통
최재길 솔잎혹파리
최정윤 산의 밀어密語
최현희 노숙자와 사장님
하양희 문
한명희 개밥지기
한정희 문
한판암 손주의 쑥 뜯기
허만순 단풍노리
허 정 사랑이란 흔한 말
호병규 가을을 보내며
황응환 간격間隔
황종찬 싱가포르 아지매

올해도 어김없이 (사)한국수필가연대에선 대표수필선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제18집 『마음에 머무는 이야기』는 다른 어느 해보다 많은 120여 회원께서 옥고를 보내 주신 덕에 더욱 두께감이 있는 책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볼 때 우리 협회의 장래가 희망적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8집에 수록된 수필 편편은 개개인의 삶에 대한 진실한 사유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수필 이전에 인간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의식의 발로이기에 그 감동이 아주 깊습니다.
─'발간사' 중에서